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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3.06 북, 매년 한미 연합훈련에 맞춰 미사일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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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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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매년 한미 연합 훈련에 맞춰 미사일 도발 (심예슬)
김두연)
북한은 매년 3~4월 한·미 연합훈련 기간 때마다 도발을 강행해왔습니다.
올해도 예외 없이 독수리 훈련 엿새째인 6일
동해상에 탄도미사일 4발을 발사했는데요.
이혜인)
최근 3년간 북한의 도발 일지를 심예슬 하사가 정리해봤습니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최근 3년간 키리졸브 훈련 동안
총 42발의 미사일 혹은 방사포 도발을 자행해왔습니다.
연평균 14발을 쏜 셈입니다.
2014년에는 총 17발의 미사일을 훈련기간에 발사했습니다.
북한은 2월 24일과 27일, 단거리 미사일을 각각 2발씩 발사했으며,
3월 26일에는 평양 북방 숙천 일대에서 동해안으로
노동 미사일 2발을 발사했습니다.
2015년 KR·FE 훈련에는 총 9발의 미사일 도발을 감행했습니다.
3월 2일 서해 남포지역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고
12일에는 동해로 지대공 미사일 7발을 발사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연합훈련을 4일 앞둔 3월 3일
동해로 단거리 미사일 6발을 발사한 것을 시작으로
계속된 도발을 이어갔습니다.
3월 10일에 또다시 동해상에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2발 발사했으며,
18일에는 노동미사일로 추정되는 중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습니다.
사흘 뒤 21일에는 김정은의 참관아래 단거리 미사일 5발을 발사했고
이어 29일, 원산 일대에서 내륙지방으로 단거리 미사일 1발을 발사했습니다.
이러한 통계에 따라 매년 이어지는 한·미 연합훈련 간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심예슬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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