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203 특공여단, 병영생활관을 북카페로 (김설희)
김두연)
제 203특공여단은 병영 생활관을 북까페로 만드는 등
책 읽는 부대 문화를 이끌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혜인)
이에 장병들도 매일 책을 읽고, 서평을 작성하는 등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입니다.
김설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온 부대에 책을 읽은 소감이 방송으로 울려 퍼집니다.
한 페이지당 5m로 환산해 마라톤 거리만큼 책을 읽고 서평을 쓰는 독서마라톤 프로젝트를 시작한 203특공여단.
이번 달 서평 접수만 2배에 달하는 등 책을 읽고 소개하고, 서평을 쓰는
장병들의 모습이 부대의 일상화가 됐습니다.
int 조주연 상병 / 203특공여단
책을 읽고 본인을 돌아보면서 더욱 더 자신을 사랑하게 되고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남들을 함부로 대하지 않기 때문에 전우들을 배려하고 공감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int 박현민 상병 / 203특공여단
독서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깐 분위기도 너무 딱딱하지 않고 군대같지 않고 좋은 것 같습니다.
이 같이 큰 호응을 이끈 것은 복도와 계단 등 생활관 전체를 북까페로 단장해
부대를 독서 생태계로 만들었기 때문
ST/UP 대부분의 부대는 훈련과 임무가 끝난 뒤 장병들에게 책 읽는 시간을 부여했지만 이 부대는 매일 1시 독서 알림방송을 시작으로 60분 간 장병들에게 책 읽는 시간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INT 한석표 대대장 / 203특공여단
군 전 병영이 이제 북까페화 되다 보니깐 환경자체가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봅니다. 장병들이 훈련 나갔다 들어올 때 부대를 그리워하게 되고
덕분에 부대 분위기는 서로 간에 존중하는 모습으로 바뀌었고, 장병들은 책을 통해 얻는 깨달음이 많다며 앞다퉈 병영 생활의 만족감을 표합니다.
INT 김을호 회장 / 국민독서문화진흥회 (전문가)
장병들이 독서를 통해서 지적으로 성장 할 수 있고 정서를 함양함으로 (군인들이) 지적이고 정서적인 균형을 갖출 수 있습니다.
203특공여단은 앞으로도 장병들의 책 읽는 문화를 적극적으로 장려해
강한 정신력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고루 갖춘 용사로 거듭나도록 이끌 것이라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김설희입니다.
김두연)
제 203특공여단은 병영 생활관을 북까페로 만드는 등
책 읽는 부대 문화를 이끌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혜인)
이에 장병들도 매일 책을 읽고, 서평을 작성하는 등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입니다.
김설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온 부대에 책을 읽은 소감이 방송으로 울려 퍼집니다.
한 페이지당 5m로 환산해 마라톤 거리만큼 책을 읽고 서평을 쓰는 독서마라톤 프로젝트를 시작한 203특공여단.
이번 달 서평 접수만 2배에 달하는 등 책을 읽고 소개하고, 서평을 쓰는
장병들의 모습이 부대의 일상화가 됐습니다.
int 조주연 상병 / 203특공여단
책을 읽고 본인을 돌아보면서 더욱 더 자신을 사랑하게 되고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남들을 함부로 대하지 않기 때문에 전우들을 배려하고 공감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int 박현민 상병 / 203특공여단
독서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깐 분위기도 너무 딱딱하지 않고 군대같지 않고 좋은 것 같습니다.
이 같이 큰 호응을 이끈 것은 복도와 계단 등 생활관 전체를 북까페로 단장해
부대를 독서 생태계로 만들었기 때문
ST/UP 대부분의 부대는 훈련과 임무가 끝난 뒤 장병들에게 책 읽는 시간을 부여했지만 이 부대는 매일 1시 독서 알림방송을 시작으로 60분 간 장병들에게 책 읽는 시간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INT 한석표 대대장 / 203특공여단
군 전 병영이 이제 북까페화 되다 보니깐 환경자체가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봅니다. 장병들이 훈련 나갔다 들어올 때 부대를 그리워하게 되고
덕분에 부대 분위기는 서로 간에 존중하는 모습으로 바뀌었고, 장병들은 책을 통해 얻는 깨달음이 많다며 앞다퉈 병영 생활의 만족감을 표합니다.
INT 김을호 회장 / 국민독서문화진흥회 (전문가)
장병들이 독서를 통해서 지적으로 성장 할 수 있고 정서를 함양함으로 (군인들이) 지적이고 정서적인 균형을 갖출 수 있습니다.
203특공여단은 앞으로도 장병들의 책 읽는 문화를 적극적으로 장려해
강한 정신력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고루 갖춘 용사로 거듭나도록 이끌 것이라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김설희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