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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3.22 사드 갈등에도 중국군 유해 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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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유해 28구 중국 송환 (김설희)
김두연)
사드로 인해 우리나라와 중국과의 관계가 원활하지 못한 상황임에도
인도적 차원에서 중국군 유해 28구가 중국에 인도됐습니다.
이혜인)
이번 중국군 유해 송환을 계기로 중국과의 관계가 회복될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김설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엄숙한 분위기 속에 우리 영현 운구병들이 중국 의장 대원들에게 중국군 유해를 인도합니다.
이번 인도식을 통해 중국군 유해 28구가 중국 고향 땅을 밟게 됐습니다.
특히 이번 중국군 유해 송환은 사드로 중국과의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도
정부가 인도주의적 정신을 바탕으로 추진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습니다.
SOV) 황인무 차관 / 국방부
“지난 시기 전쟁의 상흔으로 남아 있는 양국의 과거를
치유하고 고향에 있는 유가족들의 품으로 돌려 보내기 위한
인도주의적 배려이며 신뢰에 대한 증명입니다.”
이날 참석한 중국 민정부 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대한민국 국민과 국방부 관계 기관 등에 감사의 인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SOV) 쑨샤오청 부부장 / 중국 민정부
“정성을 다해 준 대한민국 국방부를 비롯한 모든 관계 기관에 사의를 표하며,
특히 국방부 유해 발굴 감식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14년부터 4번째로 치러진 중국군 유해 송환은 올해 28구를 포함해 총 569구가
중국으로 보내졌습니다.

ST/U) 김설희
이번 중국군 유해 송환을 계기로 양국이 갈등을 벗어나
상호 존중의 길을 찾길 기대해 봅니다. 국방뉴스 김설희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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