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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3.24 서해수호의 날- 해군, '서해 우리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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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서해수호의 날 해군, 전 해역에서 적 도발 응징 결의 (손시은)
김두연)
해군은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동·서·남해 모든 해역에서 대규모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혜인)
북한의 해상 도발에 대한 응징의지를 다지며 강도높은훈련을 벌였습니다. 손시은 기잡니다.
북한의 경비정이 남하하는 움직임이 포착되자
4천 4백톤급의 대조영함을 선두로 한 우리 함정들이 전술기동에 들어갑니다.
SOV) R/D상 수상 접촉물 접촉!
해군의 연이은 경고에도 NLL을 침범하자
우리 해군 함정들이 거침없는 사격을 퍼붓습니다.
이번엔 적 잠수함이 감지되자 링스헬기가 이륙해 탐색작전에 돌입합니다.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동서남해 전 해역에서 대규모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4천4백톤급 대조영함과 신형 호위함은 물론 잠수함과 해상작전헬기까지 동원돼 입체적인 훈련을 펼쳤습니다.
해군은 북한의 다양한 도발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적을 완전히 격멸하며 영토 수호 의지를 다졌습니다.
INT) 김명수 준장 / 제2전투전단장
북한의 도발을 즉각 응징할 수 있는 만반의 전투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적이 도발하면 바다에서 수장 시키겠습니다.
해군은 북한이 또다시 해상 도발을 해온다면 단호히 응징할 것이며
전 해역을 철통같은 경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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