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피격 7주기
해군 2함대, 추모식 거행 (손정민)
김두연)
지난 26일은 천안함이 북한의 어뢰 공격을 받아 침몰한 지 7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이혜인)
해군 2함대사령부는 천안함 피격 7주기를 맞아 서해를 수호하다 산화한
46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모식을 거행했습니다. 손정민 중사의 보돕니다.
서해 NLL에서 경계 임무를 수행하다 북한의 어뢰 공격으로 침몰한 천안함.
두 동강 난 채 바다를 떠나 온 천안함은 7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희 그날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해군 2함대사령부에서는
조국의 바다를 지키다 희생한 천안함 46용사들의 7주기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SOV. 부석종 소장 / 해군 2함대사령관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우리는 전우들의 조국을 위한 명예로운 헌신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며 조국의 안보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를 원했던 전우들의
애국심과 충정어린 마음을 여기 서해에서 영원히 이어나갈 것입니다.
추모식에 참석한 장병들은 7년 전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로 가득했습니다.
INT. 정다운 대위 / 해본 정훈공보실
지난 7년동안 우리 전우들을 한번도 잊어본 적 없습니다. 그들은 유능하고
믿음직한 참군인이었고 진정한 영웅이었습니다.
그들이 목숨바쳐 지키고자 했던 NLL, 이제 우리가 반드시 사수하겠습니다.
이날 추모식에는 독수리 훈련을 함께 한 美 육군 2사단과
美 해군 15전대 소속 장병들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추모식이 끝나고 전 장병과 유가족들은 부대 내 마련된 서해수호관과 천안함 전시시설을 괸람하며 조국의 바다를 지키다 떠난 영웅들의 호국정신을 되새겼습니다.
특히, 천안함 기념관에선 326개의 관람객 추모 메시지를 모아 천안함 피격 사건을 상징하는 추모 벽화를 완성하는 행사가 열려 추모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해군은 앞으로 우리 국민과 장병들이 더 이상 사랑하는 전우와 가족을 잃지 않도록 더욱 굳건하게 서해바다를 수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손정민입니다.
해군 2함대, 추모식 거행 (손정민)
김두연)
지난 26일은 천안함이 북한의 어뢰 공격을 받아 침몰한 지 7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이혜인)
해군 2함대사령부는 천안함 피격 7주기를 맞아 서해를 수호하다 산화한
46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모식을 거행했습니다. 손정민 중사의 보돕니다.
서해 NLL에서 경계 임무를 수행하다 북한의 어뢰 공격으로 침몰한 천안함.
두 동강 난 채 바다를 떠나 온 천안함은 7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희 그날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해군 2함대사령부에서는
조국의 바다를 지키다 희생한 천안함 46용사들의 7주기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SOV. 부석종 소장 / 해군 2함대사령관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우리는 전우들의 조국을 위한 명예로운 헌신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며 조국의 안보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를 원했던 전우들의
애국심과 충정어린 마음을 여기 서해에서 영원히 이어나갈 것입니다.
추모식에 참석한 장병들은 7년 전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로 가득했습니다.
INT. 정다운 대위 / 해본 정훈공보실
지난 7년동안 우리 전우들을 한번도 잊어본 적 없습니다. 그들은 유능하고
믿음직한 참군인이었고 진정한 영웅이었습니다.
그들이 목숨바쳐 지키고자 했던 NLL, 이제 우리가 반드시 사수하겠습니다.
이날 추모식에는 독수리 훈련을 함께 한 美 육군 2사단과
美 해군 15전대 소속 장병들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추모식이 끝나고 전 장병과 유가족들은 부대 내 마련된 서해수호관과 천안함 전시시설을 괸람하며 조국의 바다를 지키다 떠난 영웅들의 호국정신을 되새겼습니다.
특히, 천안함 기념관에선 326개의 관람객 추모 메시지를 모아 천안함 피격 사건을 상징하는 추모 벽화를 완성하는 행사가 열려 추모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해군은 앞으로 우리 국민과 장병들이 더 이상 사랑하는 전우와 가족을 잃지 않도록 더욱 굳건하게 서해바다를 수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손정민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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