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 핵실험 언제든 가능” - 김지한
(김두연)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가 북한의 6차 핵실험이 임박했다고 보도한 가운데 합참은 면밀하게 추적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30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6차 핵실험 징후가 계속 드러나고 있다는 38노스의 보도에 대해
“우리 군은 북한이 수뇌부의 결심만 있으면 언제든 핵실험을 할 수 있는 상태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한미 공조 하에 여러 가지 가능성을 두고 면밀히 추적, 평가하고 있다며 이전과는 다른 양상의 핵실험을 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전과는 다른 양상의 핵실험이 무엇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엔
특정한 형태로 단정 짓기는 어려우며 여러 가지 가능성을 두고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미국 존스홉킨스대가 운영하는 북한 전문매체인 ‘38노스’는 지난 25일 촬영한 풍계리 핵실험장과 평안북도 영변 핵단지 주변의 상업위성 사진을 분석한 결과 과거 4차례 핵실험이 진행된 풍계리 핵실험장의 북쪽 갱도 입구에서 3~4대의 장비 운송용 차량이 발견됐다며 북한이 핵실험을 위한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김두연)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가 북한의 6차 핵실험이 임박했다고 보도한 가운데 합참은 면밀하게 추적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30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6차 핵실험 징후가 계속 드러나고 있다는 38노스의 보도에 대해
“우리 군은 북한이 수뇌부의 결심만 있으면 언제든 핵실험을 할 수 있는 상태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한미 공조 하에 여러 가지 가능성을 두고 면밀히 추적, 평가하고 있다며 이전과는 다른 양상의 핵실험을 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전과는 다른 양상의 핵실험이 무엇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엔
특정한 형태로 단정 짓기는 어려우며 여러 가지 가능성을 두고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미국 존스홉킨스대가 운영하는 북한 전문매체인 ‘38노스’는 지난 25일 촬영한 풍계리 핵실험장과 평안북도 영변 핵단지 주변의 상업위성 사진을 분석한 결과 과거 4차례 핵실험이 진행된 풍계리 핵실험장의 북쪽 갱도 입구에서 3~4대의 장비 운송용 차량이 발견됐다며 북한이 핵실험을 위한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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