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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4.04 훈련소 최고의 셰프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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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훈련소, 조리병 경연 대회 (김주영)
강경일)
흔히 ‘군 급식’하면, 부실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이혜인)
장병들의 건강하고 맛있는 밥상을 위한 경연이 육군훈련소에서 열렸습니다.
김주영 기자의 보돕니다.
깔끔한 복장의 조리병들이 예사롭지 않은 요리 솜씨를 뽐냅니다.
육군훈련소에서 열린 2017년 전반기 조리 경연대회.
이번 경연에는 훈련소와 인접부대에서 예선을 통과한 11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INT) 김조을 소령 / 육군훈련소 보급근무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 대회는 맛있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하고
잔반을 줄여서 예산 사용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조리병들은 콩나물과 감자 등 비선호 식자재를 활용한 지정 메뉴와
각 팀 창작 메뉴로 음식 대결을 펼쳤습니다.
특히 젊은 장병들의 입맛을 고려한 떠먹는 피자와 우유소스떡볶이 등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성껏 요리한 만큼 보기에도 예쁘게 담아냅니다.
이 날 우승의 영예는 감자샐러드와 콩나물오색잡채를 선보인 30연대에게 돌아갔습니다.
INT) 박찬아 일병, 김성현 일병, 황동민 상병, 배영훈 상병 / 제30교육연대
기대하지 못했던 큰 상을 받게 돼서 정말 감사하고
저희가 자리를 비운 대신에 열심히 조리를 해 준 부대원들에게 정말 고맙습니다
우승팀에게는 상장과 메달, 포상휴가가 주어졌고,
이들이 소속된 병영식당에도 부대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기자 스탠드업]
육군훈련소는 입상 메뉴를 군 급식 메뉴로 반영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조리 경연대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맛은 살리고 잔반량은 줄일 계획입니다. 국방뉴스 김주영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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