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민관군 협업으로 헬기 안전 수준 향상 (김지한)
강경일)
국방부가 정부 유관기관과 함께 헬기 운용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습니다.
이혜인)
정부 부처 간 헬기 운항통제시스템의 연동과 군 기상정보 제공 등이 정상 추진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김지한 기잡니다.
국방부가 헬기의 안전 운용 실태를 점검했습니다.
지난해 4월 국토교통부, 국민안전처, 경찰청, 산림청과 함께 발족한 특별팀의 헬기 안전관리 종합대책에 따른 최초의 현장점검입니다.
민관 조종사 교육훈련과 안전관리 현황, 군 정비체계 보강 등을
중점 점검했습니다.
점검 결과 정부 부처 간 헬기운항정보시스템의 연동과 군 기상정보의 제공,
시뮬레이터 지원 확대 등이 정상 추진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각 부처에 소속된 헬기의 위치만 확인할 수 있었던
기존의 운항정보 시스템을 타 부처 헬기의 위치까지 확인 가능하도록
연동시킨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규모 재난상황이 발생할 경우 각 부처 헬기의 통합 활용이 가능하게 됐으며 헬기 공중충돌 사고도 예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육해공 각 군의 저고도 기상정보를 헬기 운항정보시스템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헬기의 안전운항에도 도움이 됐습니다.
다만 인원 확대가 필요한 안전조직의 신설과
예산이 많이 드는 시뮬레이터 도입 등은 보완해야할 과제로 지적됐습니다.
현재 시범운영 중인 헬기 운항정보시스템 연동은 문제점을 보완해
다음 달부터 전면 시행할 예정입니다.
국방부는 시뮬레이터 교육지원 등 군 지원 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군 헬기 운용 노하우를 공유해 민관군 헬기 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김지한입니다.
강경일)
국방부가 정부 유관기관과 함께 헬기 운용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습니다.
이혜인)
정부 부처 간 헬기 운항통제시스템의 연동과 군 기상정보 제공 등이 정상 추진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김지한 기잡니다.
국방부가 헬기의 안전 운용 실태를 점검했습니다.
지난해 4월 국토교통부, 국민안전처, 경찰청, 산림청과 함께 발족한 특별팀의 헬기 안전관리 종합대책에 따른 최초의 현장점검입니다.
민관 조종사 교육훈련과 안전관리 현황, 군 정비체계 보강 등을
중점 점검했습니다.
점검 결과 정부 부처 간 헬기운항정보시스템의 연동과 군 기상정보의 제공,
시뮬레이터 지원 확대 등이 정상 추진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각 부처에 소속된 헬기의 위치만 확인할 수 있었던
기존의 운항정보 시스템을 타 부처 헬기의 위치까지 확인 가능하도록
연동시킨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규모 재난상황이 발생할 경우 각 부처 헬기의 통합 활용이 가능하게 됐으며 헬기 공중충돌 사고도 예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육해공 각 군의 저고도 기상정보를 헬기 운항정보시스템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헬기의 안전운항에도 도움이 됐습니다.
다만 인원 확대가 필요한 안전조직의 신설과
예산이 많이 드는 시뮬레이터 도입 등은 보완해야할 과제로 지적됐습니다.
현재 시범운영 중인 헬기 운항정보시스템 연동은 문제점을 보완해
다음 달부터 전면 시행할 예정입니다.
국방부는 시뮬레이터 교육지원 등 군 지원 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군 헬기 운용 노하우를 공유해 민관군 헬기 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김지한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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