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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4.14 육군, 도시지역작전 전투수행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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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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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9사단, 도시지역작전 전술·현장 토의 (김두연)
강경일)
육군이 9사단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작전환경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지휘관 전술토의와 현장토의’를 가졌습니다.
이혜인)
도시지역에서 작전 환경과 적의 위협분석, 전투수행 방안 등
효율적인 교육훈련 방안을 발전시키기 위한 토의가 이뤄졌습니다.
김두연 중사의 보돕니다.
육군이 파주의 도시지역작전 전투훈련장에서
장준규 참모총장과 주요 지휘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지역작전 전투수행방안 지휘관 전술토의’를 열었습니다.
이날 전술토의는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작전환경을 고려해
도시지역에서 적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하고 격멸하기 위한
전투수행 방안을 발전시키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int) 유현호 중령 / 육군 9사단 29연대 3대대장
“작전지역이 점차 도시화로 진행됨에 따라 적의 공격 양상도 바뀌고,
이에 따른 아군의 도시지역 방어전투수행방안과 소부대 전투기술을 발전시키는데
이번 전술토의의 목적이 있습니다.”
전술토의에 이어 실제 훈련을 보며 현장토의도 가졌습니다.
현장토의에서는 전술적 부대의 운용권한을 다른 부대에 위임시켜
지휘권을 분리시키는 소부대 분권화작전의 개념을 비롯해
건물 내부 소탕작전에 대한 전투기술과 전투수행방안이 제시됐습니다.
토의를 주관한 장준규 육군참모총장은
건물과 같은 다차원 공간과 비전투원 혼재, 다양한 장애물 등
도시지역 특성을 극복하고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도록
강한 훈련을 통해 능력과 태세를 갖출 것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육군은 도시지역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한
관련 전투교리와 교육훈련 방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김두연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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