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18~’22 국방중기계획 발표 (김지한)
강경일)
국방부가 2018~2022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혜인)
향후 5년간 238조원을 투입해 자주적 방위 능력을 강화하고 장병 생활여건 개선 등 복지 분야에 힘쓰겠다는 계획입니다. 김지한 기잡니다.
국방부가 발표한 ‘2018~2022 국방중기계획’은
향후 5년간의 군사력 건설과 운영에 대한 청사진을 담고 있습니다.
2022년까지 방위력 개선비 78조 2천억, 전력운영비 160조 등
모두 238조 2천억원 투입됩니다.
방위력 개선분야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형 3축 체계 구축을 비롯해 핵심전력의 점진적 보강과 국방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수립됐습니다.
한국형 3축 체계는 2020년대 초반까지 조기 구축을 목표로 북한 전 지역에 대한 감시 타격 능력 향상과 핵심시설 방어능력 확대, 독자적 대량응징보복 수행능력을 구비하게 됩니다.
전술지대지유도무기와 230mm급 다련장유도탄의 전력화 시기를 단축하고 북한 지역에 대한 실시간 감시 정찰이 가능한 서북도서용 무인정찰기를 신규로 반영했습니다.
방호력이 강화된 차륜형장갑차와 K-2 전차를 전력화하고 신형 대전차유도무기 현궁도 실전 배치됩니다.
3천톤급 잠수함과 공중급유기를 전력화하고 스텔스 기능을 갖춘 F-35A 전투기를 확보해 장거리 정밀타격 능력을 확대합니다.
국방 연구개발 역량도 강화됩니다.
국방비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을 점진적으로 높여 올해 6.9%에서 2022년까지 8.3%로 확대합니다.
전력운영 분야 중기계획은 현존전력 능력발휘 보장과 장병 복무여건 개선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습니다.
K-1 전차와 구축함, F-15K 등 주요 무기체계의 후속군수지원을 통해 전쟁지속 능력을 확충하고 사이버사령부와 항공우주작전본부 등 4개 작전지원 시설을 신축합니다.
2022년까지 장병 기본 급식비를 23% 인상하고 기능성 내의를 2벌에서 6벌로 추가 지급합니다.
군 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1조 천억원을 투입합니다.
의료 시설과 장비를 현대화하고 응급헬기를 8대까지 확보해 전국 어디서나 응급환자를 한시간 내에 병원으로 후송할 수 있는 이송체계를 구축합니다.
대외 국방협력 강화를 위해 동명, 한빛, 청해부대 등 국가 위상에 걸맞는 국제평화유지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입니다. 국방뉴스 김지한입니다.
강경일)
국방부가 2018~2022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혜인)
향후 5년간 238조원을 투입해 자주적 방위 능력을 강화하고 장병 생활여건 개선 등 복지 분야에 힘쓰겠다는 계획입니다. 김지한 기잡니다.
국방부가 발표한 ‘2018~2022 국방중기계획’은
향후 5년간의 군사력 건설과 운영에 대한 청사진을 담고 있습니다.
2022년까지 방위력 개선비 78조 2천억, 전력운영비 160조 등
모두 238조 2천억원 투입됩니다.
방위력 개선분야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형 3축 체계 구축을 비롯해 핵심전력의 점진적 보강과 국방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수립됐습니다.
한국형 3축 체계는 2020년대 초반까지 조기 구축을 목표로 북한 전 지역에 대한 감시 타격 능력 향상과 핵심시설 방어능력 확대, 독자적 대량응징보복 수행능력을 구비하게 됩니다.
전술지대지유도무기와 230mm급 다련장유도탄의 전력화 시기를 단축하고 북한 지역에 대한 실시간 감시 정찰이 가능한 서북도서용 무인정찰기를 신규로 반영했습니다.
방호력이 강화된 차륜형장갑차와 K-2 전차를 전력화하고 신형 대전차유도무기 현궁도 실전 배치됩니다.
3천톤급 잠수함과 공중급유기를 전력화하고 스텔스 기능을 갖춘 F-35A 전투기를 확보해 장거리 정밀타격 능력을 확대합니다.
국방 연구개발 역량도 강화됩니다.
국방비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을 점진적으로 높여 올해 6.9%에서 2022년까지 8.3%로 확대합니다.
전력운영 분야 중기계획은 현존전력 능력발휘 보장과 장병 복무여건 개선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습니다.
K-1 전차와 구축함, F-15K 등 주요 무기체계의 후속군수지원을 통해 전쟁지속 능력을 확충하고 사이버사령부와 항공우주작전본부 등 4개 작전지원 시설을 신축합니다.
2022년까지 장병 기본 급식비를 23% 인상하고 기능성 내의를 2벌에서 6벌로 추가 지급합니다.
군 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1조 천억원을 투입합니다.
의료 시설과 장비를 현대화하고 응급헬기를 8대까지 확보해 전국 어디서나 응급환자를 한시간 내에 병원으로 후송할 수 있는 이송체계를 구축합니다.
대외 국방협력 강화를 위해 동명, 한빛, 청해부대 등 국가 위상에 걸맞는 국제평화유지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입니다. 국방뉴스 김지한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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