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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4.18 북 도발 시 응분의 대가 치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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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대행, 한미 대북 압박 더욱 강화키로 (오상현)
강경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무회의에서
북한의 도발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혜인)
또 펜스 미 부통령과 대북현안에 대해 긴밀하게 협조방안을 논의했다며
북한을 더욱 압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상현기자의 보돕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18일 국무회의에서
북한이 군사열병식에서 다양한 전략무기를 공개하면서
각 종 미사일의 전력화를 위한 추가 도발을 멈추지 않겠다는
도발 야욕을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대해 황 대행은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는
북한의 무모한 도발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결국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번 펜스 미 부통령과의 회담에서
대북현안에 대한 긴밀한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며
북핵 불용의 원칙하에 글로벌 대북 압박망을 더욱 촘촘히 하고
제재를 철저히 이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대북억지력 제고와 연합방위 등
한미연합 대비태세를 한층 강화하는 한편,
중국과의 협력을 면밀히 강화해
북한이 추가도발을 할 경우
강력한 징벌적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우리 영토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빈틈없는 군사 대비태세를 유지해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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