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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4.18 황교안 대행 펜스 부통령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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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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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 방한 관련 (김지한)
강경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이 첫 면담을 갖고 북핵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이혜인)
양측은 한미동맹의 공고함을 다시한번 강조하며 주한미군 사드의 조속한 한반도 배치에 합의했습니다. 김지한 기잡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17일 오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첫 만남을 갖고 북핵 문제와 한미동맹 등 양국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황대행과 펜스 부통령은 면담 후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한미 동맹을 더욱 공고히 함은 물론
주한미군 사드의 조속한 한반도 배치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행은 펜스 부통령이 아시아 국가 가운데
가장 먼저 우리나라를 찾은 것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대처에 대한
미 신 행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INT...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중국과의 협력을 면밀히 강화해나가는 한편, 북한의 추가도발 시에는
이를 토대로 강력한 징벌적 조치를 취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펜스 부통령은 한국의 대선 결과에 상관없이
미국의 한국에 대한 안보 의지는 확고하고 100% 한국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모든 대북옵션을 테이블 위에 올려놨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결의를 시험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INT... 마이크 펜스(미국 부통령)
지난 18개월 동안 북한은 두 번의 불법 핵실험을 했고 전례 없이 많은 수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했습니다. 전략적 인내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 문제에 대해서도
한미는 사드를 조속히 배치·운용하기로 했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기자회견 뒤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난 펜스 부통령은 18일 오전 다음 순방지인 일본으로 떠났습니다. 국방뉴스 김지한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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