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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4.19 육군 2사단, 부사관 전투 능력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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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2사단 부사관 정예화 교육 (김태우)
강경일)
육군이 지정한 ‘부사관 원년의 해’를 맞아 부사관들은 행정 지원 능력뿐만 아니라
작전 지휘 능력 배양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이혜인)
1박2일 철야 훈련을 통해 부사관들의 전투 능력을
높이고 있는 훈련 현장을 김태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육군2사단은 부사관 원년의 해를 맞아
지난 12일부터‘노도 부사관 정예화 대학’프로그램을 실시했습니다.
프로그램은 3일간의 이론 교육과 이틀간의 야외 전술훈련으로 구성됐습니다.
교육에서 부사관들은 리더십을 기르고 행정보급관의 임무를 다시 한 번 숙지했습니다.
특히 이번 훈련은 부사관들의 작전 지휘와 전투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일즈 장비를 이용한 1박2일 철야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부사관이 지휘관으로 부대 기동계획을 세우고
직접 정찰대를 운용하며 전시 상황에 대비한 전투 능력을 높였습니다.
철야로 진행되는 극한 상황 속에서도 교육생들은 흔들림 없는 자세로 임무를 수행하며
실전감각과 함께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INT) 전덕술 원사 / 육군2사단 32연대 수송대
“기동계획 수립과 체력이 많이 요구됐습니다. 많이 극복을 하고 한 단계 나아진 계기가 되었습니다.”

(INT) 이승택 상사 / 육군2사단 633포병대대
“실질적인 환경에서 이런 훈련을 함으로써 자신감이 생기게 되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훈련이 또 한 번 있다고 하면 다시 한 번 참석하고 싶습니다.”
부대는 훈련 간 발생한 제한사항과 보완사항을
교육생들과 함께 토의하며 훈련을 마무리 했습니다.
(Stand Up) 김태우 / [email protected]
“노도 부사관 정예화 교육은 이번 1기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3기까지 교육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육군2사단 내 모든 부사관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입니다.
국방뉴스 김태우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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