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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4.20 제9차 한미일 안보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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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차 한미일 안보토의 공동보도문 - 김지한
(강경일)
한미일 3국은 ‘제9차 한미일 안보회의’를 개최하고 북핵과 미사일을 포함한 역내 안보문제와 3국간 안보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1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 3국 대표들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이 한반도를 넘어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중대하고 직접적인 위협임을 강조하고 대북제재 결의가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3국 대표들은 지난해 6월 이후 네 차례 실시된 한미일 공동 훈련을 통해 북한 위협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켰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주한미군 사드 체계를 배치하기로 한 한미동맹의 결정은 자위적 방어조치이며 한국에 대한 중국의 압력과 보복이 즉각 중단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아울러 해양안보의 중요성을 포함한 역내 안보현안에 대해 논의하면서 항행과 상공 비행의 자유가 보장돼야 하고 분쟁은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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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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