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국방뉴스]17.04.20 한미 부사관 공동 성장 "같이 갑시다!"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185 Views
Published
한미 부사관 정예화 교육 (김태우)
강경일)
연일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에
한미 양국은 동맹의지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합 훈련과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이혜인)
한미 부사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면서 한 단계 성장하고 있는 교육 현장을 김태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한미 부사관들이 한자리에 둘러앉았습니다.
미군 원사가 강의를 시작하자 미군 교육생들은 자신들의 의견을 주저 없이 말하고
강의자에게 반문을 던지기도 합니다.
한국 교육생들은 자유로운 대화 분위기 속에서 미군이 가지고 있는 특색을 몸소 느낍니다.
(INT) 박하니 하사 / 육군30사단 311포병대대
“2박3일 동안 미군들과의 교육을 통해서 미군의 체계적인 조직문화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일방적인 토의방식이 아닌 양방향적인 토의가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부사관으로 임관하는 경로가 여러 가지인 우리나라와 달리
미군의 모든 부사관들은 이등병부터 한 단계씩 진급을 통해서 부사관이 됩니다.
그렇다보니 대부분의 미군 하사는 10년 이상의 군 생활을 했고
한국군과 동일한 계급이더라도 미군이 더 많은 실전 경험이 있습니다.
(INT) 곽동주 중사 / 공군 작전사령부
“리더십 프로그램이 가장 인상 깊었는데 실제 경험이 있는 미군들과 같이 수업을 들으면서 그들의 전투 경험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교육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배울 수 있었던 교육생들의 만족도는 높습니다.
(INT) 플로레스 하사 / 미군 오산 551부대
“교육을 통해서 부사관의 소양과 역할을 배웠고 실전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한미 연합사는 2014년부터 한미 부사관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분기별로는 부사관 능력개발을 위한 이론교육을 하고
실전 감각을 높이기 위해 반기별로 야외 전술을 훈련을 합니다.
(INT) 김주식 원사 / 한미연합사 주임원사
“부사관이 갖춰야 할 소양과 한미 양국군이 전투를 하게 될 때에 합동전투를 할 수 있는 사항들을 교육하기 위함입니다.”
부대는 오는 5월 부사관 전투능력 향상을 위한
무박3일의 야외 전술훈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김태우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