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신형 고속정 해상운용시험 평가 (윤현수)
강경일)
국방기술품질원 함정센터가 해군의 차기 신형 고속정에 대한
해상운용시험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바다에 직접 나가 함포나 레이더 등 무기체계의 성능을 검증하는 과정인데요.
이혜인)
100여 차례에 달하는 해상 시험 평가를 반복해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윤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해군의 210톤 급 차기 신형 고속정의 전력화가 순항하고 있습니다.
검독수리-B로 불리는 차기 고속정 사업은
선령이 20년 이상 된 150톤급 고속정을 대체하는 사업.
신형 고속정은 길이 44m, 폭 7m, 최대 속력 시속 74km로
130mm 유도로켓과 76mm 함포 1문,
12.7mm 원격 사격 통제체계 2정을 장착해 화력이 대폭 강화됐습니다.
전자전 장비와 유도탄 기만체계를 탑재해
적의 공격에 대한 방어 능력을 한 단계 높인 것도 특징입니다.
[인터뷰] 김원진 상사/해군 8전단
기존 고속정에 장착돼 있는 12.7mm K6 기관총의 경우 외부에서 운용하다보니 생존성이 저하됐는데 실내에서 자동운용을 하다 보니 생존성이 보강돼 전투력이 향상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속정 시운전을 위해 출항 한 지 5시간 여.
해상 사격구역에 진입하자 실전 같은 사격시험에 돌입합니다.
[sov] 3,2,1 쏘기 시작! 쏘기 시작!
차기 고속정에 처음 장착된 76mm 함포가 불을 뿜고 10발의 포탄을 표적에 정확히 명중시킵니다.
최대 사거리 16km로 분당 100발을 쏟아 부을 수 있는 막강 화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국방기술품질원과 국방과학연구소, 업체 관계자 등 전문가들은
200여 개 종목, 4,000여 개 항목을 매일 같이 철저하게 검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서형필 선임연구원/ 국방기술품질원
76mm 함포에 대한 대지사격 성능 만족을 확인했으며 우수한 품질의 함정을 해군에 인도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정부품질 보증활동을 충실히 수행할 예정입니다.
올해 10월 말 해군에 인도되는 차기 신형 고속정 참수리-211호정. 서해 NLL을 철통 같이 지켜낼 준비가 차근차근 추진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숩니다.
강경일)
국방기술품질원 함정센터가 해군의 차기 신형 고속정에 대한
해상운용시험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바다에 직접 나가 함포나 레이더 등 무기체계의 성능을 검증하는 과정인데요.
이혜인)
100여 차례에 달하는 해상 시험 평가를 반복해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윤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해군의 210톤 급 차기 신형 고속정의 전력화가 순항하고 있습니다.
검독수리-B로 불리는 차기 고속정 사업은
선령이 20년 이상 된 150톤급 고속정을 대체하는 사업.
신형 고속정은 길이 44m, 폭 7m, 최대 속력 시속 74km로
130mm 유도로켓과 76mm 함포 1문,
12.7mm 원격 사격 통제체계 2정을 장착해 화력이 대폭 강화됐습니다.
전자전 장비와 유도탄 기만체계를 탑재해
적의 공격에 대한 방어 능력을 한 단계 높인 것도 특징입니다.
[인터뷰] 김원진 상사/해군 8전단
기존 고속정에 장착돼 있는 12.7mm K6 기관총의 경우 외부에서 운용하다보니 생존성이 저하됐는데 실내에서 자동운용을 하다 보니 생존성이 보강돼 전투력이 향상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속정 시운전을 위해 출항 한 지 5시간 여.
해상 사격구역에 진입하자 실전 같은 사격시험에 돌입합니다.
[sov] 3,2,1 쏘기 시작! 쏘기 시작!
차기 고속정에 처음 장착된 76mm 함포가 불을 뿜고 10발의 포탄을 표적에 정확히 명중시킵니다.
최대 사거리 16km로 분당 100발을 쏟아 부을 수 있는 막강 화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국방기술품질원과 국방과학연구소, 업체 관계자 등 전문가들은
200여 개 종목, 4,000여 개 항목을 매일 같이 철저하게 검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서형필 선임연구원/ 국방기술품질원
76mm 함포에 대한 대지사격 성능 만족을 확인했으며 우수한 품질의 함정을 해군에 인도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정부품질 보증활동을 충실히 수행할 예정입니다.
올해 10월 말 해군에 인도되는 차기 신형 고속정 참수리-211호정. 서해 NLL을 철통 같이 지켜낼 준비가 차근차근 추진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숩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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