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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5.18 육군 11사단, K2전차 경사지 구난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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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11사단, K-2 흑표전차 전술집중훈련 (김호영)
강경일)
육군 제11사단이 주력 장비인 K2전차와 K21 장갑차를 투입해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혜인)
특히 육군 최초로 K2전차 전복상황을 가정한 구난 훈련을 실시해 위기 대응능력을 키웠습니다. 김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적 항공기의 폭격이 빗발치는 상황.
육군11사단 K21장갑차가 연막탄을 터트려 적군을 혼란에 빠트린 사이, 양옆에서 K2전차가 연기를 뚫고 질주합니다.
울퉁불퉁한 산악 지형이지만 능숙하게 위험지역을 유유히 빠져나갑니다.
인터뷰) 천일환 중령 / 육군 11사단 기갑수색대대장
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우발상황을 극복하고 어떠한 악조건에서도 기계화 부대의 강한 전투력을 발휘하는 능력을 향상시켰습니다.
부대는 적 공격에 피해를 입은 상황도 가정했습니다.
K2전차가 불능 상태에 빠지자 구난전차를 이용한 견인작전을 실시합니다.
구난전차가 견인줄을 이용해 끌 수 있는 최대 무게는 무려 70톤.
55톤에 육박하는 K2전차를 경사지 위로 가볍게 끌어올리며 이동로를 확보합니다.
인터뷰) 한도현 일병 / 육군 11사단 기갑수색대대
평소 접할 수 없었던 악조건 상황에서의 훈련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싸울 수 있는 자신감을 배양했습니다.
여러 악조건을 가정한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친 부대는 앞으로도 최상의 전투력을 유지하기 위해 만전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국방뉴스 김호영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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