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1사단, ‘국가안전대진단’기간 중 합동소방훈련 (김호영)
강경일)
육군 11사단이 지난 21일 홍천 소방서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혜인)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화재예방과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습니다. 김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화재를 알리는 경보음이 울리자 장병들이 호스를 들고 신속하게 건물 밖으로 뛰쳐나옵니다.
화재 건물 안에는 다수의 환자가 발생한 상황.
생존자들은 절실한 목소리로 구조를 요청합니다.
이때 지역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화재진압에 힘을 보태고, 생존자들을 차례로 구조합니다.
육군 제11기계화보병사단은 홍천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협동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이번 훈련은 살수차와 고가사다리차, 구호차량 등 다양한 장비가 투입돼 현실감 있게 진행됐습니다.
특히 장병들은 안대를 착용해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을 가정하고 부상 부위를 묘사한 모라지 세트를 착용하는 등 실전 같은 환경에서 훈련에 임했습니다.
인터뷰) 최연수 대위 / 육군 11사단 운용장교
(이번 훈련을 통해서)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화재에 대해 만전을 기할 수 있었으며 우리 군은 월 1회 안전 훈련의 날과 연계하여 올해 육군의 모토인 ‘안전육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대는 앞으로 화재뿐만 아니라 다양한 위험요소에 대한 예방조치를 취해, 안전사고 제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김호영입니다.
강경일)
육군 11사단이 지난 21일 홍천 소방서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혜인)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화재예방과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습니다. 김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화재를 알리는 경보음이 울리자 장병들이 호스를 들고 신속하게 건물 밖으로 뛰쳐나옵니다.
화재 건물 안에는 다수의 환자가 발생한 상황.
생존자들은 절실한 목소리로 구조를 요청합니다.
이때 지역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화재진압에 힘을 보태고, 생존자들을 차례로 구조합니다.
육군 제11기계화보병사단은 홍천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협동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이번 훈련은 살수차와 고가사다리차, 구호차량 등 다양한 장비가 투입돼 현실감 있게 진행됐습니다.
특히 장병들은 안대를 착용해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을 가정하고 부상 부위를 묘사한 모라지 세트를 착용하는 등 실전 같은 환경에서 훈련에 임했습니다.
인터뷰) 최연수 대위 / 육군 11사단 운용장교
(이번 훈련을 통해서)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화재에 대해 만전을 기할 수 있었으며 우리 군은 월 1회 안전 훈련의 날과 연계하여 올해 육군의 모토인 ‘안전육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대는 앞으로 화재뿐만 아니라 다양한 위험요소에 대한 예방조치를 취해, 안전사고 제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김호영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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