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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5.26 민·관·군이 하나 된 상생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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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미래부, 제2회 정보통신기술 장비 전시회 (윤현수)
강경일)
국방부와 미래부가 민·관·군이 하나 된 상생의 장이란 주제로
정보통신기술 장비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이혜인)
국내 중소 벤처기업들의 개성 넘치는 다양한 아이디어 장비들이 소개됐습니다.
윤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중소 벤처 업체의 기술과 장비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정보 통신기술 장비전시회.
발표자들은 각자 연구 개발한 성과물을 소개하며 아이디어를 제시합니다.
지뢰처럼 발밑에 묻어두는 금속 탐지 장비.
적의 침투가 예상되는 지역에 설치해 유사시를 대비할 수 있습니다.
불법 복제가 힘든 전자식 잠금 장치와
지문으로 모든 게 가능한 지문 인식체계 등 보안성강화 장비도 흥미롭습니다.
전시회장에서도 다양한 제품이 선을 보였습니다.
양 방향 음성 통신은 물론 실시간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디지털 무전기.
스마트폰에 연결하면 야간에도 사물을 판별 할 수 있는 열 영상 장비 등
부스 곳곳에서 개성 넘치는 제품이 소개됐습니다.
[인터뷰] 하일봉 이사/(주)우리별
TOD의 축소판이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초소장들이 순찰할 때 휴대하면서 의심지역을 비춰서 적들이 침투하는지 식별할 수 있는 장비입니다.
행사에 참여한 업체는 50여 곳.
대기업 부럽지 않은 기술력으로 무장한 중소업체들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인터뷰] 성하원 선임연구원 /인소팩(주)
작지만 강한 중소기업입니다. 앞으로 조금 더 국방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좋은 제품 제작 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민과 군이 상생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정보통신 장비 전시회.
국방부와 미래부는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장비를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입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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