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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5.26 "포병은 전쟁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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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포병학교, 한미 포병교리 및 교육 훈련 발전 토의 (김태우)
강경일)
혹시 ‘포병은 전쟁의 신이다’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내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다’는 명언으로 유명한 나폴레옹이 한 말인데요.
그만큼 포병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입니다.
이혜인)
육군포병학교가 체계적인 포병 교리와 학교 교육을 위해 미군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있습니다. 김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 포병여단 대대장의 인사로 토의가 시작됩니다.
먼저 미군 대대장이 포병부대의 주력무기인 MLRS, 다연장로켓을 설명하고
한국 측의 질문을 받으면서 토의의 분위기는 뜨거워집니다.
한?미 포병교리 발전토의 모습입니다. 육군포병학교는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미210포병여단과 함께 포병교리 교육훈련을 진행했습니다.
(INT) 윈털스 중령 / 미 210포병여단 대대장
“한?미의 이러한 상호 교류가 양국의 포병 발전과 더욱 성공적인 훈련 수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초급간부들은 한미가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 그들의 군 생활에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더욱 강화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육군포병학교는 지난 2013년 미 210포병여단과 MOU를 체결하고
매년 다양한 교류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한미 포병교리 교육훈련은 미군 다연장로켓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한국 K-9자주포의 시범 사격으로 구성했습니다.
(INT) 이창희 대령 / 육군포병학교 교육지원단장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 증대되고 있는 현 안보상황 속에서 혈맹 관계인 한?미 양국군이 각기 보유하고 있는 포병교리와 교육훈련 체계 공유를 통해 상호 동맹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포병 병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K-9 시범사격에서는 직사포를 쏴 주목을 받았습니다.
K-9자주포는 주로 아군의 후방에서 곡사포를 이용해 적을 공격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훈련이 고각으로 진행되고 이로 인해 근처 적 공격에 취약하다는 우려도 있었습니다.
이번 시범 사격으로 그 우려의 목소리를 K-9자주포가 스스로 굉음을 내며 잠재운 겁니다.
(INT) 던스포워드 소령 / 미 210포병여단
“한국군의 K-9자주포의 성능은 정말 뛰어납니다. 실제로 K-9 자주포의 성능과 직접사격 전투 기술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육군포병학교와 미 210포병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포병 교육훈련과 전투발전체계를 더욱 선진화시키겠다는 계획입니다. 국방뉴스 김태우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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