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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6.06 제62회 현충일 추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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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보훈은 국민통합을 이루고 강한 국가로 가는 길”(이다경)
강경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이 국립현충원에서 거행됐습니다.
이혜인)
문재인 대통령은 추념사에서 보훈이야말로 국민통합을 이루고 강한 국가로 가는 길임을 강조했습니다. 이다경 기자가 전합니다.
이번 62회 현충일은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강한 안보로 보답하겠습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습니다.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와 순직경찰?소방공무원 유족, 시민과 학생 등 만 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추념사에서,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를 지킨 것은 독립운동가들의 신념이었다며 굳은 예우를 약속했습니다.
문재인/대통령
애국의 대가가 말뿐인 명예로 끝나서는 안됩니다. 독립운동가 한분이라도 더, 그 분의 자손들 한분이라도 더, 독립운동의 한 장면이라도 더 찾아내겠습니다. 기억하고 기리겠습니다. 그것이 국가가 해야 할 일입니다.
문 대통령은 호국영령들에 대한 명예 또한 반드시 지켜낼 것을 다짐했습니다.
문재인/대통령
아직도 백골로 묻히 용사들의 유해, 단 한구의 유골이라도 반드시 찾아내 이곳에 모시겠습니다. 전장의 부상을 장애로 안고, 전우의 희생을 씻기지 않는 상처로 안은 채 살아가는 용사들, 그분들이 바로 조국의 아버지들입니다.
문대통령은 이어 애국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모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문재인/대통령
애국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모든 것입니다. 국가를 위해 한 분 한 분이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보수와 진보로 나눌 수도 없고, 나누어지지도 않는 그 자체로 온전히 대한민국입니다.
문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보훈이야말로 국민통합을 이루고 강한 국가로 가는 길임을 분명히 선언하며, 국가보훈처를 장관급 기구로 격상해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이다경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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