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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6.06 희생과 헌신, 강한 안보로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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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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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강한 안보로 보답하겠습니다’(오상현)
강경일)
올해 추념식은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강한 안보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거행됐습니다.
이혜인)
지난 2011년, 62년 만에 유족의 품으로 돌아 온 고 강태조 일병을 모티브로 한 기념공연은 현충일의 의미와 감동을 더했습니다. 오상현기자의 보돕니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보훈단체 대표들이 충혼탑에 헌화하고 분향합니다.
올해 현충일은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강한 안보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영상 상영에 이어 추념공연에서는 지난 2009년 유해가 발굴 된, 고 강태조 일병과 유족의 실제 사연이 재조명됐습니다.
고 강태조 일병이 유가족에게 남긴 이별가 가사는
어린이와 대학생의 목소리를 통해 다시 하늘로 전달됐습니다.
SOV. 조국아, 겨레여 내일을 사시오
이 한 몸 바쳐 지켜낸 천 년의 대지
그대들이 이 땅 위에 새 노래를 드높이 부르면 나도 함께 천상에서 힘껏 외치리
이번 추념식에서는
GOP에서 작전수행 중 지뢰폭발로 부상을 입은 김경렬 상병과
해양특공대 경찰공무원으로 인명구조 중 순직한 고 박권병씨의 배우자 등 5명에게 문재인 정부 들어 처음으로 대통령 명의의 국가유공자 증서도 수여했습니다.
올해 현충일 추념식은 전국 17개 시도와 226개 시군구별로 열린 지방추념식과 함께
각 학교와 기업체 등에서도 자율적으로 실정에 맞게 자체 추념식을 거행했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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