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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6.08 가뭄 극복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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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2사단, 가뭄 피해 현장 적극 지원 (윤현수)
강경일)
전국이 가뭄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특히 농가 지역에서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적어도 15일까지는 모내기를 마쳐야 한다고 합니다.
이혜인)
이에 우리 군이 또 한번 큰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가뭄 피해를 줄이기 위한 육군 32사단의 급수 지원 현장 윤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극심한 가뭄으로 모내기조차 하지 못한 충남 당진시의 한 농가.
현장에 도착한 육군 32사단 장병들이 군사작전을 벌이듯 급수지원에 나섭니다.
물은 메마른 논에 골고루 뿌려지고 땅을 듬뿍 적십니다.
모처럼 힘차게 뿌려지는 물줄기에 주민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부대는 살수차와 제독차 5대를 동원해 10톤 가량의 물을 공급했습니다.
[인터뷰] 이승수 / 충남 당진시
작년 겨울에는 눈도 안오고 올해는 비도 안와서 가뭄이 상당히 심한데
군 장병들이 와서 물을 공급해줘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모내기를 하기엔 아직 턱없이 부족한 양.
만약 비가 오지 않는 다면 400톤의 물이 더 필요한 실정입니다.
부대는 당진과 태안 등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38개 지역에
가뭄이 해갈될 때까지 급수 지원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한편, 군은 1일부터 7일까지 경기와 충남 등 전국 5개 시도에
병력 213명, 차량 72대를 동원해 농업용수 1,589톤을 공급했습니다.
[인터뷰] 김용일 중령/ 육군 32사단 당진대대
앞으로도 우리 군은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장소에 항상 지원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태세를 유지하겠습니다.
농민들과 함께 두 팔을 걷어 부친 군 장병들.
가뭄을 이겨내기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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