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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6.08 북, 원산서 불상 발사체 수 발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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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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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지대함 순항미사일 수 발 발사…군, 만반의 대비태세 유지 (손시은)
강경일)
북한이 8일 아침 강원도 원산에서 지대함 미사일로 추정되는 불상의 미사일 여러발을 발사했습니다. 발사 직후 대통령에게 즉시 보고됐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이혜인)
이번이 올해 들어 10번째 미사일 발사인데요,
정밀타격능력과시와 대미.대남 주도권 확보를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손시은 기잡니다.
북한이 올해들어 10번째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곳은 지난 달 29일과 같은 강원도 원산으로
동해상에 지대함순항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여러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SOV) 노재천/합참 공보실장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북동 방향으로 최고 고도 약 2㎞, 비행거리 약 200㎞로 비행하였습니다.
합참은 북한의 도발 의도에 대해 정밀타격능력을 보여주기 위한 무력시위와
북미관계와 남북관계에서 주도권 확보에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OV) 노재천/합참 공보실장
의도와 관련해서는 여러 가지 종류의 미사일 능력을 과시하고 미 항모전단의 연합해상훈련과 관련하여 대함정 정밀타격능력을 보여주기 위한 무력시위 또는 미·북 관계 및
남북관계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의도 등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합참은 발사직후 한미 탐지자산으로 탐지했고 관련 사항을 즉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도발은 지난 달 29일 스커드 계열 탄도 미사일 도발이 있은 지 열흘 만이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4번째 미사일 발삽니다.
북한은 지난달 14일 중거리탄도미사일 화성-12와
같은 달 21 준중거리탄도미사일, 29일 스커드계열 지대함·지대지 겸용 탄도미사일에 이어 이번 지대함미사일까지 한 달도 되지 않는 단기간에 5종 신형 미사일 능력을 보여준 셈입니다.
우리 군은 북한군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감시와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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