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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6.09 해군, 한국형 손상통제체계 구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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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해군, 한국형 손상통제체계 구축 사업 추진 (오상현)
강경일)
해군이 유사시 장병의 생존성을 높이고 전투력을 유지할 수 있는
한국형 손상통제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혜인)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사업인데 오는 2020년까지 완료해
유도탄고속함급 이상 신형 함정에 탑재할 계획입니다. 오상현기자의 보돕니다.

적의 어뢰 공격을 받고 함정 일부가 파손 된 상황.
구멍난 선체로 물이 쏟아져 들어오고 전력은 끊겼습니다.
수리반 인원들이 긴급하게 상황파악에 나서고 거세게 들어오는 물을 몸으로 막아가며
증원요청을 합니다.

그 사이 비상발전기 가동으로 전력이 복구되고 증강반 인력이 방수기구를 이용해
배 안으로 물이 들어오는 것을 막습니다.
어뢰 공격으로 또 다른 격실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손상통제훈련팀이 즉각 투입돼 화재를 진압합니다.
이처럼 해군은 유도탄고속함급 이상 모든 함정에 손상통제훈련팀을 편성하고
주기적인 평가를 통해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이번달 중 교범 발간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전문교육과정도 개설하고 오는 2020년대 초까지 복합적인 손상통제훈련을 할 수 있는 생존훈련장도 건립할 계획입니다.

지난 2015년부터 해군이 추진하고 있는
한국형 손상통제체계가 조금씩 형태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SOV. 김판규 중장 / 해군참모차장
“전투상황에서 손상통제를 제대로 안 하면 고속도로에서 안전벨트를 안 한 것이고 평상시에 손상통제가 안 된 것은 일반 도로 주행중에 안전벨트를 안 한 것이나 똑같습니다.”

특히 손상통제체계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관리 소프트웨어는 내년까지 자체 개발을 완료하고 2020년까지 함정에 탑재해 운용 검증을 마칠 계획입니다.
int. 송진섭 박사 / 한국기계연구원 전투손상통제 관리 SW개발
“내부에 있는 요원들이 가장 효과적으로 손상을 통제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해주고 그 상황들을 관리해주고 그 다음에 필요하면 시스템들을 원격제어할 수도 있는 관리시스템입니다.”
또 연차적으로 손상통제 조직과 인력을 보강하고 자산을 확보하는 등
전 분야에 걸쳐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Int. 이상곤 대령 / 해군 82육상훈련전대장
“한국형 함정 손상통제체계가 구축되면 함정의 생존성이 향상되고 부대 전투력이 크게 강화될 것입니다.”
해군은 한국형 손상통제체계의 완성과
전력화 목표 시기를 오는 2020년으로 잡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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