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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614주간용어 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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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지대 통로개척 장비‘미클릭’ (강경일)
지난 9일 국방뉴스에서는 육군 공병학교의 지뢰지대 통로개척장비 폭파시범식 교육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주간용어 돋보기 오늘은 지뢰지대 통로개척장비 미클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클릭은 Minefield Clearing Line Charge의 약자로
지뢰지대 통로개척 장비를 말합니다.
미클릭은 1987년 미군 장비를 모델로 국내에서 개발돼, 1994년 전력화 됐는데요.
전투부대가 지뢰지대에 봉착했을 경우 이를 개척해 기동로 확보를 위한 장비로
선형장약과 발사대 운반을 위한 K205 트레일러와 발사를 돕는 K6 발사대,
지뢰지대를 개척하는 K472 선형장약과 K128 로켓모터로 구성돼 있습니다.
주요성능으로는 6m에서 8m 폭 100m 길이의 통로 개척능력을 갖고 있으며
95% 이상의 지뢰 제거율을 자랑합니다.
단순충격식과 압력식 대전차지뢰, 기계식 대인지뢰가 매설된 지뢰지대 극복이 가능한미클릭은 견인수단에 의해 야지 기동과 근접전투 지원이 가능하고 대피호와 장갑차
내부에서 사격이 가능합니다.
미클릭의 사용절차는 사격지점에 장비를 설치하고 통로개척지역에 사격을 실시,
잔류지뢰를 제거해 통로를 표시하고 차후 임무수행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이뤄집니다.
최근 미클릭은 공지합동훈련과 통합화력격멸시범에 참가해
그 위력을 과시하기도 했는데요.
적 지뢰지대에 봉착한 아군의 보병과 전술차량의 기동로 확보를 통해
그 역할을 다하고 있는 우리군의 꼭 필요한 핵심장빕니다.
주간용어돋보기, 지금까지 지뢰지대 통로개척장비 미클릭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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