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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6.26 강경화 "한미가 힘겨운 도전 함께 극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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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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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장관, 미 2사단 방문…“힘겨운 도전 함께 극복할 것”(김지한)
강경일)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6.25전쟁 67주년을 맞아 주한미군 2사단을 방문했습니다.
이혜인)
강장관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확보하는데 중대한 기로에 놓여있지만 힘겨운 도전을 한미가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지한 기잡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5일 경기도 의정부시 주한미군 2사단을 방문했습니다.
6.25전쟁 67주년을 맞아 장병들을 격려하고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INT... 강경화 외교부장관
한미동맹은 북한으로부터의 실존적 위협에 대응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확보하는데 있어 중대한 기로에 놓여 있습니다. 이는 우리에게 힘겨운 도전이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우리가 도전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강장관은 한미 동맹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수호자 역할을 해 왔다며
함께 피를 흘렸고 함께 번영해 왔으며 앞으로도 함께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미가 보다 큰 평화와 번영을 추구하며 함께 가려면
공동의 위협을 해결해야만 한다며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지적했습니다.
주말에 열릴 한미정상회담과 관련해선 양국 정상이
공동의 전략에 대해 논의할 것이며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다룰
최선의 방안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문 대통령이 흥남철수 작전의 참전용사 분들을 초청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은 미군의 고귀한 희생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강 장관은 미군으로부터 무기 체계 브리핑을 받고
브래들리 전투차량과 화생방정찰차 등 무기 시연도 참관했습니다.
이날 미국 측에선 토머스 밴달 주한 미8군사령관 등이
강 장관을 영접했습니다. 국방뉴스 김지한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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