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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6.28 파트너십 강화로 국가안보 확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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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제4회 방산기술보호 국제컨퍼런스 (오상현)
강경일)
방위사업청이 미국과 영국 등 25개국 정부기관과 국제연합 등의 방산기술보호 전문가를 초청해 국제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혜인)
참석자들은 역내 안보와 세계적인 군사적 신뢰구축을 위해 우방국 간의 파트너십을 강화해야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오상현기자의 보돕니다.
방위사업청이 주관한 제4회 방산 기술보호 국제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에 나선 베스 맥코믹 미 국방부 방산기술보호본부장은 방산 기술보호는 우방국간의 안보이익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각국의 산학연 그리고 정부 관계자들 간의 협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SOV. 베스 맥코믹 / 미 국방부 방산기술보호본부장
“각국 산학연 및 정부관계자 그리고 기타 글로벌 체제의 주요 이해 관계자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야말로 공동의 안보를 위한 가장 명확하고도 강력한 길입니다.”
그러면서 다자적으로 합의된 통제조치를 강화하고
이를 준수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UN군축국 재래식무기부장은 국방TV와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국제적인 통제조치를 강화하는 데 UN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int. 다니엘 프린스 / UN군축국 재래식무기부장
“북한의 재래식 무기 과잉 축적은 전 세계의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UN의 역할은 각국들을 독려해 이 문제를 함께 풀어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북한을 비핵화의 길로 이끌기 위해 군사적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한 데 한국 정부가 추진하려는 ‘대화’는 이를 위한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int. 다니엘 프린스. / UN군축국 재래식무기부장
“일단 양국의 이해를 만족시키는 길을 찾는 게 중요한 것이고 대화는 그를 위한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술보호와 수출통제를 통한 국가안보 확보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방산 기술보호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이와 함께 25개국의 전문가들이 자국의 방산기술보호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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