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안보연구회, 제32회 국제안보 컨퍼런스…한미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 (김호영)
강경일)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안보연구회가 국제안보학술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혜인)
국내외 안보 전문가들은 최근 동북아 지역의 안보상황을 분석하고 북한 문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김호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올해로 32번째를 맞는 국제안보학술대회는 ‘한·미 신정부 등장과 변화하는 동북아 환경’이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이번 학술회의는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국내외 안보 전문가들이 모여 서로의 견해를 나눴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한미동맹이 동북아 평화유지의 중심이었다는 것에 공감하고,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동맹이 더욱 굳건해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김재창 / 한미안보연구회 회장
(한미) 동맹이 실제로 지난 60년 동안 한반도의 안전과 이 지역의 안정을 지켜온 주역이었습니다. 실제로 한미동맹이 제공하는 이 안전과 안정의 울타리 안에서 아시아의 4마리의 용이 태어나 자랐다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북한의 위협에 대해서는 국제적 공조를 통해 북한이 스스로 변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의 협력 없이는 국제 공조가 아무런 효과를 보지 못 할 것이라며 중국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박병광 / 국가안보전략연구소
북한이 핵실험을 계속 하면서 중국에게 북한이라는 존재가 과거와 같은 혈맹도 아니고 일방적인 전략적 자산도 아니고 어떤 면에서는 중국에게 북한이 전략적인 부담으로 변해하고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 거 같습니다.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한반도의 안보환경 분석을 시작으로 동맹과 국제협력 둥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습니다.
국방뉴스 김호영입니다.
강경일)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안보연구회가 국제안보학술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혜인)
국내외 안보 전문가들은 최근 동북아 지역의 안보상황을 분석하고 북한 문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김호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올해로 32번째를 맞는 국제안보학술대회는 ‘한·미 신정부 등장과 변화하는 동북아 환경’이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이번 학술회의는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국내외 안보 전문가들이 모여 서로의 견해를 나눴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한미동맹이 동북아 평화유지의 중심이었다는 것에 공감하고,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동맹이 더욱 굳건해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김재창 / 한미안보연구회 회장
(한미) 동맹이 실제로 지난 60년 동안 한반도의 안전과 이 지역의 안정을 지켜온 주역이었습니다. 실제로 한미동맹이 제공하는 이 안전과 안정의 울타리 안에서 아시아의 4마리의 용이 태어나 자랐다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북한의 위협에 대해서는 국제적 공조를 통해 북한이 스스로 변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의 협력 없이는 국제 공조가 아무런 효과를 보지 못 할 것이라며 중국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박병광 / 국가안보전략연구소
북한이 핵실험을 계속 하면서 중국에게 북한이라는 존재가 과거와 같은 혈맹도 아니고 일방적인 전략적 자산도 아니고 어떤 면에서는 중국에게 북한이 전략적인 부담으로 변해하고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 거 같습니다.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한반도의 안보환경 분석을 시작으로 동맹과 국제협력 둥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습니다.
국방뉴스 김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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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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