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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7.03 우수 예비역 간부, 다시 군인의 길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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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본부, 예비역의 현역 재임용 임관식 - 손정민
(강경일)
2017년 전반기 예비역의 현역 재임관식이
지난달 30일 계룡대 대강당에서 거행됐습니다.
이날 임관식에서는 장교 28명, 부사관 37명의
육군 예비역들이 현역으로 재탄생했습니다.
특히 발목 부상을 이겨내고 재임관한 정민석 중위,
세 번째 군 생활에 도전하는 강영은 중사 등 특별한 사연을 가진
임관자들이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INT. 정민석 중위 / 육군 25사단
“다시한번 군복을 허락해 주신 국가에 감사드리며 위국헌신 군인본분을 하겠습니다.”
‘예비역의 현역 재임용제도’는 2013년 국방부 군인사법 개정에 따라 예비역 장교와
부사관 가운데 전역 후 3년 이내인 자를 대상으로 인재를 선발하는 제도입니다.
시행 이후 지난 5년 동안 우수 인력 확보로 전투력 향상은 물론
일자리 창출 효과를 함께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임관한 재임용자들은 1주간의 보수교육을 받고
오는 10일부터 전?후방 각급 부대에서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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