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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7.11 국방부 저출산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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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방부, 출산 장려 정책은?
강경일)
7월 11일은 1989년 전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인구의 날입니다.
이혜인)
하지만 우리나라는 저출산, 고령화 등의 인구 문제가 심각한데요. 국방뉴스는 인구의 날을 맞아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국방부의 출산 장려 정책 진단해봤습니다. 손시은 기잡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출생률은 1. 17명으로
OECD 32개 회원국 중 꼴집니다.
심각한 저출산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국방부는 아이를 안심하고 낳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해법을 내놓고 있습니다.
먼저 잦은 이사를 하는 군인 신혼부부가 함께 살 수 있는 동거 여건을 적극 보장하고 있고 임신중인 여군은 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 인근지역으로 보직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또 임신여군은 군 병원 내 산부인과에서 혈액과 초음파 검사 등 산전 기본검진을 무료로 할 수 있으며 민간 산부인과에서도 건강검진이나 외래진료를 받으면 진료비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훈련과 전투 등으로 위혐 요소에서 임신 여군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육해공군 모두 폭발물 처리와 과도한 소음과 진동노출 직위 화생방훈련과 화학물질 노출 가능성이 있는 직위 과도한 육체적 업무 강도가 있는 직위는 임신 여군을 제한시키고 있습니다.
여군 중심의 육아 복지는 오는 남군에게도 확대 적용됩니다.
남군의 육아휴직기간을 자녀당 1년에서 3년으로 연장됐고 오는 9월부터 돌 이전의 자녀를 둔 군인은 하루 1시간 조기 퇴근으로 육아시간을 확보하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미성년자 자녀를 둔 군인 부모는 연차를 제외한 연 이틀의 자녀 돌봄 휴가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법률적 근거는 마련 됐지만 눈치보지 않고 사용하기위해
조직내 긍정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은 아직 해결해야할 과젭니다.
INT) 고숙희 / 국방부 국방여성정책과 사무관
국방부에서는 가족 친화적인 군 문화 조성을 위해서 지휘관을 중심으로 제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관련 홍보나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구요. 가족사랑의 날을 지정해서 적극 시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대별로 가족친화 수준을 평가해서 비교해보고 적용할 수 있도록...
국방부는 임신과 출산 육아 전반에 이르는 법률적 토대를 확고히 다지고
조직내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도 적극 기울일 방침입니다.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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