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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7.11 군, 선제적 대비 호우 피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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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군, 선제적 대비태세로 피해 최소화 (김지한)
강경일)
한편 우리 군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대민지원에 앞서 선제적인 예방 조치로 군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이혜인)
국방부는 특히 집중호우와 장마에 대비한 지침을 전 군에 하달하고 예상치 못한 피해를 막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김지한 기자의 보돕니다.
국방부는 지난달 28일 집중호우와 장마 대비 지침을 전군에 하달해 예방적 차원의 선제적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비상 상황근무 체계를 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야외 훈련부대와 피해 위험지역에 주둔중인 부대는 집중호우가 예상될 경우 병력과 주요 장비를 사전에 대피시키고 함정과 항공기 등도 미리 안전하게 이동시키도록 지침을 내렸습니다.
신축공사 등 각종 공사 현장의 안전점검과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고 특히 산사태나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은 접근을 금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피해발생 시엔 재난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신속하게 보고한 뒤 복구를 추진하고 대민지원 시엔 지휘관의 확인을 거쳐 반드시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실시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육군은 10일 서울, 경기와 강원, 충청 등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림에 따라 육군본부를 비롯해 1군과 3군 사령부, 수방사 등에 1단계 재난대책본부를 운영하며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공군도 본부를 중심으로 모든 예하부대가 지역별 기상특보를 전파하고 실시간 상황 공유 체제를 유지하며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김지한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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