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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7.12 미8군 신청사 개청 평택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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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미8군, 평택 시대 개막…미 해외 육군 기지 중 최대 규모 (오상현)
강경일)
주한미군의 주축인 미8군 사령부가 서울 용산시대를 마감하고 64년 만에 평택으로 이전했습니다.
이혜인)
미 8군은 내년까지 대부분의 부대를 이전해 보다 효율적인 작전운용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상현기자의 보돕니다.
SOV. 토마스 밴달 중장 / 미8군사령관
“미8군 사령부가 64년간의 용산시대를 마감하고 평택의 새로운 집으로 이전하게 됐습니다.”
미8군사령부의 신청사 개청식을 시작으로 주한미군의 본격적인 이전이 시작됐습니다.

평택 기지이전사업 기공식 이후 10년 만입니다.

ST. 오상현 기자 / [email protected]
“평택 미군기지의 규모는 여의도 면적의 5배에 달합니다. 해외에 주둔하는 미군기지 가운데 가장 큰 규몹니다.”
총 사업비 16조원을 들여 활주로와 수송기지
부대시설과 가족주택, 복지시설 등을 마련했습니다.

북한 장사정포에 대응하기 위한 218화력여단과 로드리게스 훈련장 등 일부 부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미군부대가 내년까지 이전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이로써 전국 91개 지역 174개로 흩어져 있던 주한미군의 전력이 작전의 허브인 평택과 군수지원의 허브인 대구부산 지역으로 재배치되는 겁니다.

미 8군은 이번 주한미군 재배치로 지휘통신이 획기적으로 발전했을 뿐 아니라 부대방호를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탄도미사일의 경우 평택은 패트리엇 포대로 후속군수지원의 교두보인 남부지역은 사드체계로 방어한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SOV. 토마스 밴달 중장 / 미8군사령관
“사드가 지금의 성주부지에 배치되면서 부산을 포함한 수많은 군수지원 항만들과 공항들, 그리고 대구 같은 대도시들을 보호할 수 있게 됐습니다.”
미 8군은 또 모든 이전 과정에서 단 한 번도 파이트 투나잇 정신을 잊지 않았다며
평택미군기지의 건설은 한미동맹의 같이갑시다 정신을 잘 보여주는 상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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