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사 제8회 바다로 캠프 (손정민)
강경일)
해군사관학교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8회‘바다로 캠프’를 열었습니다.
이혜인)
학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해양스포츠 체험과 사관생도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면서 학생들의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군에 대한 이해를 제고했습니다. 손정민 중사의 보돕니다.
한여름의 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학생들이 구호에 맞춰 무거운 고무보트를 머리 위로 번쩍 들어 올립니다.
이어서 교관의 시범이 진행되자 하나라도 놓칠 세라 눈과 귀를 집중합니다.
아직 앳되보이는 어린 학생들이지만 캠프에 참여하는 태도만큼은
생도들 못지않게 진지하기만 합니다.
지난 27일, 해군사관학교에서 개최한‘바다로 캠프’둘째 날 현장입니다.
INT.중령 정명호 / 해군사관학교 계획운영처장
참가학생들의 안전하고 보람된 체험을 통해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군에 대한 이해를 제고했습니다.
캠프는 입소식과 나라사랑 교육을 시작으로 고무보트 체험과 심폐소생술 교육, 해양체육활동 등을 통해 진취적인 해양 정신과 공동체의식을 함양했습니다.
INT.김준호(18) / 서일고등학교
제가 물에 대한 공포가 있었는데 친구들과 다같이 바다에 나가 보트를 타고 노를 젓는 활동을 해보니 물에 대한 공포도 없어지고 해군사관학교에 더욱더 오고 싶어졌습니다.
INT.심경은(18) / 순천매산여자고등학교
평소 장교에 대한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에 해군사관학교에서 주최한 바다로 캠프에 참여하게 되면서 해군 장교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같이 하면서 협동심도 기르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어 아주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학생들은 캠프 일정 간 사관생도와의 만남을 통해 사관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해군 장교에 대한 꿈에도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INT.문경섭(18) / 대기고등학교
미래의 꿈인 해군 장교가 되기 위해 바다로 캠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미래)선배님들에게 정보들도 많이 물어보고 생도 체험을 해보면서 해군사관학교에 오고 싶다는 마음이 더욱 커졌습니다.
해군과 바다를 체험하는 해군사관학교 ‘바다로 캠프’는 올해 한국 청소년 활동 진흥원으로부터 해양캠프로는 최초로 프로그램의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 캠프로 선정됐습니다. 국방뉴스 손정민입니다.
강경일)
해군사관학교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8회‘바다로 캠프’를 열었습니다.
이혜인)
학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해양스포츠 체험과 사관생도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면서 학생들의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군에 대한 이해를 제고했습니다. 손정민 중사의 보돕니다.
한여름의 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학생들이 구호에 맞춰 무거운 고무보트를 머리 위로 번쩍 들어 올립니다.
이어서 교관의 시범이 진행되자 하나라도 놓칠 세라 눈과 귀를 집중합니다.
아직 앳되보이는 어린 학생들이지만 캠프에 참여하는 태도만큼은
생도들 못지않게 진지하기만 합니다.
지난 27일, 해군사관학교에서 개최한‘바다로 캠프’둘째 날 현장입니다.
INT.중령 정명호 / 해군사관학교 계획운영처장
참가학생들의 안전하고 보람된 체험을 통해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군에 대한 이해를 제고했습니다.
캠프는 입소식과 나라사랑 교육을 시작으로 고무보트 체험과 심폐소생술 교육, 해양체육활동 등을 통해 진취적인 해양 정신과 공동체의식을 함양했습니다.
INT.김준호(18) / 서일고등학교
제가 물에 대한 공포가 있었는데 친구들과 다같이 바다에 나가 보트를 타고 노를 젓는 활동을 해보니 물에 대한 공포도 없어지고 해군사관학교에 더욱더 오고 싶어졌습니다.
INT.심경은(18) / 순천매산여자고등학교
평소 장교에 대한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에 해군사관학교에서 주최한 바다로 캠프에 참여하게 되면서 해군 장교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같이 하면서 협동심도 기르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어 아주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학생들은 캠프 일정 간 사관생도와의 만남을 통해 사관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해군 장교에 대한 꿈에도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INT.문경섭(18) / 대기고등학교
미래의 꿈인 해군 장교가 되기 위해 바다로 캠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미래)선배님들에게 정보들도 많이 물어보고 생도 체험을 해보면서 해군사관학교에 오고 싶다는 마음이 더욱 커졌습니다.
해군과 바다를 체험하는 해군사관학교 ‘바다로 캠프’는 올해 한국 청소년 활동 진흥원으로부터 해양캠프로는 최초로 프로그램의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 캠프로 선정됐습니다. 국방뉴스 손정민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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