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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8.01 "난 할 수 있다!" 폭염보다 뜨거운 해병대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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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여름 해병대 캠프 (유원열)
강경일)
굳은 의지와 열의로 무더위를 무색하게 하는 이들이 있는데요. 바로 여름 해병대 캠프 참가자들입니다.
이혜인)
이들은 4박 5일 동안 해병대에서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이겨내며 자신감과 추억을 쌓고 있습니다. 현장에 유원열 중사가 다녀왔습니다.
SOV) (교육에) 집중을 하나도 안하는 거야! 구급차까지 뛰어!
강도 높은 훈련을 받는 캠프 참가자들이 모래사장 위를 달립니다.
120킬로그램에 달하는 고무보트의 무게를 체감하는 이들, 다리가 떨리고 온 몸이 아프지만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이를 악물고 버텨냅니다.
캠프 참가자들은 고무보트를 타고 노를 저으며 호흡을 맞춥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열린 포항 여름 해병대 캠프, 캠프에 참가한 190여 명의 중·고생들은 지난 24일부터 해병대 1사단에서 인내와 극기를 배양하고 있습니다.
해병대 캠프는 국민에게 강한 해병대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올바를 안보관을 함양시키기 위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INT) 강병길 소령 / 해병대 캠프 교육대장
(해병대 캠프를 통해) 참가자 모두가 도전과 성취의 소중한 가치를 가슴 속에 새기고, 자신의 꿈과 미래로 더욱 전진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었으면 합니다.
부대는 개인의 극기를 시험하는 화생방 체험을 배롯해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며, 특히, 협동과 단결을 위한 팀 훈련을 강화했습니다.
참가자들은 팀 리더십 훈련장에서 팀원들과 힘을 모아 과제를 해결해 나가며 공동체의식과 도전정신을 배웠습니다.
지는 1997년에 처음 시작된 해병대 캠프는 지금까지 모두 3만 5천여 명이 수료했습니다.
한편, 해병대 캠프에 4년 동안 매년 참가하며, 해병대 여군 장교를 꿈꾸는 참가자가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INT) 김시원 / 부산시
중학교 1학년 때 우연히 인터넷으로 해병대 훈련 영상을 보고 강한 해병대의 모습에 매료되서 해병대 여군 장교가 되기 위해 매년 캠프에 참가했습니다.
매년 실시하는 해병대 캠프를 통해 많은 참가자들이 무더위도 날리고, 나도 할 수 있다는 강인한 자신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유원열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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