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군사령부, 사령관기 태권도대회 (손정민)
강경일)
육군 3야전군사령부가 지난 3일부터 이틀 동안, 의정부 충효체육관에서
2017년 야전군사령관기 태권도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혜인)
대회에서 우승자에게는 제3야전군 대표선수 자격으로 오는 9월 예정된 국방부장관기 태권도대회 출전권이 부여되는 만큼, 대회장의 열기는 한여름의 폭염보다 뜨거웠다고 합니다.
그 현장을 손정민 중사가 다녀왔습니다.
전자호구를 착용한 선수들의 눈빛과 발차기가 매섭습니다.
상대를 눈빛으로 제압함과 동시에 빠른 발차기 공격으로
눈 깜짝할 사이에 점수 차는 벌어지고, 곧이어 승자와 패자가 갈립니다.
육군 제3야전군사령부가 개최한
‘2017년 야전군사령관기 태권도대회’ 결승전 현장입니다.
경기장의 긴장감과 장병들의 응원 열기는 한여름의 폭염보다 뜨거웠습니다.
INT.정안철 원사 / 육군 3야전군사령부 태권도 심사관
17년도 야전군사령관기 태권도대회는 3야전군 예하에 있는 5개 군단과 1개 직할부대의 우수선수를 선발 해 올해 국방부장관기 대회에서 우리 3야전군이 우승할 수 있도록 (참가 선수를) 선발 하는 경기입니다.
예하부대별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6개팀16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겨루기와 품새를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각각 경합을 벌여 종합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경기심판은 대한태권도협회 공인심판들로 편성해
공식 경기규정에 따라 공정하게 치러졌습니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은 6군단이, 준우승은 7군단이,종합 3위는 수도군단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우수지도자상에는 6군단의 정허정 중사가 그 주인공이 됐습니다.
INT.한선욱 이병 / 육군 수도군단 (개인전 헤비급 1위)
군 입대 후 처음으로 태권도대회에 참가해 우승하게 돼 정말 기쁩니다. 앞으로 남은 국방부장관기 대회에 제3야전군사령부가 우승할 수 있도록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INT.정허정 중사 / 육군 6군단
2달 동안 폭염 속에서도 훈련한다고 고생 많았고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어서(우승해서) 기분 좋습니다. 6군단, 수고했습니다!
한편, 부대는 전통무예이자 국기인 태권도의 활성화를 통해
장병들의 체력증진과 전투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손정민입니다.
강경일)
육군 3야전군사령부가 지난 3일부터 이틀 동안, 의정부 충효체육관에서
2017년 야전군사령관기 태권도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혜인)
대회에서 우승자에게는 제3야전군 대표선수 자격으로 오는 9월 예정된 국방부장관기 태권도대회 출전권이 부여되는 만큼, 대회장의 열기는 한여름의 폭염보다 뜨거웠다고 합니다.
그 현장을 손정민 중사가 다녀왔습니다.
전자호구를 착용한 선수들의 눈빛과 발차기가 매섭습니다.
상대를 눈빛으로 제압함과 동시에 빠른 발차기 공격으로
눈 깜짝할 사이에 점수 차는 벌어지고, 곧이어 승자와 패자가 갈립니다.
육군 제3야전군사령부가 개최한
‘2017년 야전군사령관기 태권도대회’ 결승전 현장입니다.
경기장의 긴장감과 장병들의 응원 열기는 한여름의 폭염보다 뜨거웠습니다.
INT.정안철 원사 / 육군 3야전군사령부 태권도 심사관
17년도 야전군사령관기 태권도대회는 3야전군 예하에 있는 5개 군단과 1개 직할부대의 우수선수를 선발 해 올해 국방부장관기 대회에서 우리 3야전군이 우승할 수 있도록 (참가 선수를) 선발 하는 경기입니다.
예하부대별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6개팀16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겨루기와 품새를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각각 경합을 벌여 종합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경기심판은 대한태권도협회 공인심판들로 편성해
공식 경기규정에 따라 공정하게 치러졌습니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은 6군단이, 준우승은 7군단이,종합 3위는 수도군단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우수지도자상에는 6군단의 정허정 중사가 그 주인공이 됐습니다.
INT.한선욱 이병 / 육군 수도군단 (개인전 헤비급 1위)
군 입대 후 처음으로 태권도대회에 참가해 우승하게 돼 정말 기쁩니다. 앞으로 남은 국방부장관기 대회에 제3야전군사령부가 우승할 수 있도록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INT.정허정 중사 / 육군 6군단
2달 동안 폭염 속에서도 훈련한다고 고생 많았고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어서(우승해서) 기분 좋습니다. 6군단, 수고했습니다!
한편, 부대는 전통무예이자 국기인 태권도의 활성화를 통해
장병들의 체력증진과 전투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손정민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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