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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8.09 '나도 전투기 조종사 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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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교육사령부, 지역 청소년‘하늘사랑 병영캠프’…방학을 병영체험으로 (김태우)
강경일)
장병이 아닌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푹푹 찌는 무더위 속에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이혜인)
스스로 병영캠프에 참가해 방학기간을 의미 있게 보내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을 김태우 기자가 담아왔습니다.
유격훈련을 경험하고 있는 앳된 학생들. 달리고 오르고 미끄러지고 그러는 사이 옷은 금세 땀범벅이 되지만 이들의 입가에는 웃음이 끊이질 않습니다. 친구와 협동해 벽을 오르는 이들에게 훈련은 이제 놀이가 됩니다.
(INT) 허성령 / 진주중학교 3학년
“집이 아니고 야외에서 하니까 힘들지만 친구들이랑 함께 해서 재밌고 좋은 것 같습니다.”
공군교육사령부는 매년 인근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늘사랑 병영캠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3년에 시작해 올해로 15회 째입니다.
부대는 학생들이 방학기간을 의미 있게 보내고
대한민국 공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INT) 이상철 소령 / 공군교육사령부 신병훈련대대장
“(학생들이) 방학동안 나태한 자기의 모습에서 자기 자신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장 높은 힘인 공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게 하는 게 목적입니다.”
지난 7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유격과 행군, 그리고 비행단 견학으로 이뤄졌습니다.
단연 인기는 전투기 탑승. 오랜 시간 기다려 탑승한 학생들의 마음은 벌써 하늘을 날고 있습니다. 조종사를 꿈꿔온 학생에겐 최고의 선물입니다.
(INT) 강다은 / 진명여자중학교 2학년
“옛날에 비행기 조종사가 되고 싶었던 적이 있는데 타보고 싶기도 했고 항상 보면서 신기해 했는데 이렇게 타보니까 너무 좋고 생각보다 더 신기한 것 같아요.”
(Stand Up) 김태우 / [email protected]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더 낫다는 말입니다. 이번의 새로운 경험이 청소년들의 앞날에 큰 밑거름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국방뉴스 김태우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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