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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8.11 "북, 정신 차리지 않으면 고통스러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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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북 정신차려야…생각하지 못했던 일 일어날 것”(김태우)
강경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일 북한에 대해 경고성 발언을 내놨습니다.
이혜인)
이틀 전에 화염과 분노에 직면할 거라고 경고했는데, 그 말이 충분히 강하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말하면서 북한이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고통스러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태우 기자가 전합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휴가지에서 외교 안보 참모들과 회의를 하고
기자들 앞에 섰습니다.
그제 있었던 ‘화염과 분노’발언이 과도한 것 아니냐는 기자들의 지적에 대해
오히려 충분치 않다고 반박했습니다.
(SOV)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의원들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내 발언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충분히 강력하지 않을지 모릅니다.”
자신의 ‘화염과 분노’발언에 반발해 북한이 괌 인근 미사일 타격을 언급하는 데 대해
강경 기조를 물릴 생각이 없음을 재차 드러낸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북한이 정신을 차려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고통스러울 것이라고 거듭 경고했습니다.
(SOV)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북한은 정신을 차리는 게 좋을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세계 어느 나라도 겪어보지 못한 고통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북한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과 같은 뜻을 내비쳤습니다.
(SOV)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
“필요하다면 군사적 옵션을 제시하는 것이 내 책임입니다. 전쟁의 비극은 충분히 잘 알려져 있고, 더 이상 다른 설명이 필요 없는 대재앙입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미국이 펼쳐온 외교적 노력이 결과를 얻고 있다며
외교적 해법을 강조했습니다.
(SOV)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
“미국의 노력은 외교적으로 견인되고 있으며, 그 결과를 얻고 있습니다. 바로 지금 상태에 계속 머물러 있기를 바랍니다.”
연일 계속되는 북한과 미국 사이의 치킨게임에
한반도는 물론 주요국들 사이에도 긴장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김태우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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