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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8.14 국방부, 한미 '북 관 사격' 대응... 필요시 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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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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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 보고…
“한·미, 북 도발 대응 능력 갖춰…필요하면 시현할 것” (김설희)
강경일)
국방부가 14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북한의 괌 포위 사격 위협에 대한 우리 군의 대비 태세 등을 보고했습니다.
이혜인)
국방부는 한미 동맹의 강력한 대응 능력을 필요하면 즉각 시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먼저 북한이 괌 포위 사격 위협을 한 것은 미국과의 직접적인 대결 구도를 조성해 국제적인 제재 국면을 타개하기 위한 시도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대북 제재와 우리 군의 UFG 연습에 대한
반발 차원의 전략적 도발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이에 대해 우리 군은 북한 도발 징후를 집중 감시하고 한미 동맹의 강력한 대응의지를 바탕으로 UFG 훈련 때 북한 핵 미사일 대응 연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보고했습니다.
필요하면 대응 능력을 즉각 시현 할 수 있다면서 방법으로는 우리 군의 단독 또는 한미 연합 무력시위와 미 전략 자산 한반도 전개 등을 제시했습니다.
사드 배치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지난 12일 경북 성주군 사드 부지내 환경 영향 평가 결과를 설명하고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환경영향평가를 추가 실시해 사드의 최종 배치 여부를 결정하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방부는 또 공관병 전수조사에서
불합리한 업무지시와 기본권 보장이 미흡했던 부분을 일부 식별했으며

앞으로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해
정부 종합 대책 발표 때 포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김설희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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