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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8.18 날개 단 화포... 기동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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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17사단, 한미 연합 화포 공중기동 훈련 (김설희)
강경일)
산지가 많은 우리나라 지형에 전술적 가치가 높은 화력 무기 중 하나가 바로 견인포입니다. 그만큼 전쟁이 났을 때 빠르게 견인포를 목표 지역으로 옮기는 과정이 매우 중요한데요.
손정민)
육군 17사단 명포대대는 한미 합동으로 화포 공중 기동 훈련을 실시해 부대의 화포 기동력을 높여 적을 격멸하겠다는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김설희 기자입니다.
견인포는 산악지형이 70%인 우리나라 지형 상
전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화력무기로,
견인포를 목표지역으로 이동시키는 화포 기동력이
전쟁의 승패를 좌우할 정도로 매우 중요합니다.
이에 육군 17사단 명포대대는 미 2항공 여단과 함께 우리 군의 105mm견인포를 미군의 ch 47 시누쿠 헬기로 옮기는 화포 공중 기동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INT) 문석현 상병 / 육군 17사단 명포대대
한국군과 미군이 함께 하는 이번 훈련을 통해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실감했고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제 위치에서 임무와 역할을 다하는 군인으로 거듭나겠습니다.
헬기 이동 과정에서 화포 손상을 막는 보호대 장착과
장비의 이탈을 방지하는 테이핑 작업 등
신속 정확한 공중 기동을 위한 슬링 로드 작업을
체계적으로 교육받았습니다.
INT) 조셉 바츠 (Joseph batts) / 미 2사단-연합사단
"대한민국 군대와 함께 연합 훈련을 하게 되어 굉장히 기쁩니다. 이번 훈련은 화포에 슬링을 부착해 항공 자산 운반을 하는 방법을 교육 받는 내용으로 진행됐습니다.“
부대는 이번 훈련을 통해
공중 기동 능력 배양과 한미 연합작전 수행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무엇보다 전시에 화포 기동력을 통해
적의 도발 의지를 분쇄시킬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갖췄다고 밝혔습니다.
INT) 백종욱 중위 / 육군 17사단 명포대대
이번 한미연합합동 공중기동훈련을 통해서 혈맹의 돈독함을 다시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적이 도발해 온다면 전광석화와 같은 기동성으로 언제 어디서든 신속 정확 충분한 화력전을 책임지겠습니다.
한미연합 화포 공중 기동 훈련은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연 2회 정례적으로 실시했고, 2014년에는 총 6차례의 훈련을 진행하는 등 한미 연합 방위 체계를 견고히 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김설희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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