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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8.23 전쟁 승리의 키... 전시 부족 물자, 해외 구매로 신속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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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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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전시 해외 현지구매반 파견 훈련 (손시은)
강경일)
방위사업청이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전시 상황을 대비한 현지 구매반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혜인)
현지 구매반은 전시 주요 물자와 시설이 파괴될 것을 대비해 해외로 나가 우리 군이 필요로 하는 장비와 물자를 직접 계약하고 들여오도록 하는 팀인데요. 이번 훈련에서는 절차 숙지와 사전 교육은 물론 수송기에 직접 탑승하는 훈련이 최초로 실시했습니다. 손시은 기잡니다.
전시 상황에서 장비와 물자를 적재적소에 전달해 군사작전을 지원하는 것은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핵심 요소입니다.
그러나 무기와 주요 시설이 파괴될 우려가 크기 때문에 방위사업청은 이에 대비해 직접 해외에 나가 필요한 물자를 구매하는 해외 현지 구매반 파견훈련을 실시했습니다.
INT) 정광조/방위사업청 국제가격검증팀장
이번 훈련은 각 군으로부터 조달 요구된 전투 긴요 품목을 해외에 나가 구매계약을 체결해서 적기에 도입할 수 있도록 절차훈련을 시행중입니다
훈련에 앞서서는 신속한 파견과 해외물자 계약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절차를 확인하고 숙달하기 위한 교육이 실시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대규모 인원과 외교부, 공군 본부 등 다수 조직들이 동원되기 때문에 유기적인 협업을 통한 소요 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어진 실전훈련에서는 실제 전시 수송 계획에 맞춰 수송 자산 신청부터 비자발급, 실제 공수기 탑승과 이동 훈련까지 전 과정이 이뤄졌습니다.
을지연습마다 훈련을 실시했지만 실제 공수기에 탑승하고 이동 훈련까지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INT) 정수호 소령/방위사업청 국제가격검증팀
이번 훈련에 적용한 새로운 점은 성남 공항에서 실제 공수기에 탑승해서 해외로 이동하는 절차 훈련을 시행을 한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전시에 해외에 파견된다는 가정을 해서 진행을 해보고 거기서 무엇이 필요한지 체험을 통해서 실제 필요한 개선 소요를 식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방사청은 이번 전 훈련 과정을 평가하고 분석해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한단 방침입니다.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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