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협상 통한 비핵화가 목표”- 김주영
(이혜인)
미국 국무부가 협상을 통한 한반도 비핵화가 목표이며, 제재는 외교가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함임을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방송이 25일 보도했습니다.
미 국무부의 그레이스 최 동아태담당 대변인은
미국이 최근 북한 핵 개발에 도움을 준 것으로 판단한 중국, 러시아 등의 기관과 개인을 독자 제재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대변인은 우리의 목표는 협상을 통한 한반도 비핵화라며, 이 조치는 외교가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 조치가 북한과 제3국의 개인, 기관을 포함한 그 조력자들에게 외교적이고 경제적인 압박을 가하기 위한 미국 정부의 접근법 전반을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제재 대상 지정은 특정 국가나 정부를 겨냥한 것이 아니고,
해외에서 이뤄지는 북한의 불법적 활동에 지장을 주려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제재의 목표는 북한 정권에 그들이 추구하는 안정을 얻는 길은 현재의 행보를 버리고 미래에 대한 의미 있는 대화를 수용하는 것임을 설득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혜인)
미국 국무부가 협상을 통한 한반도 비핵화가 목표이며, 제재는 외교가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함임을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방송이 25일 보도했습니다.
미 국무부의 그레이스 최 동아태담당 대변인은
미국이 최근 북한 핵 개발에 도움을 준 것으로 판단한 중국, 러시아 등의 기관과 개인을 독자 제재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대변인은 우리의 목표는 협상을 통한 한반도 비핵화라며, 이 조치는 외교가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 조치가 북한과 제3국의 개인, 기관을 포함한 그 조력자들에게 외교적이고 경제적인 압박을 가하기 위한 미국 정부의 접근법 전반을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제재 대상 지정은 특정 국가나 정부를 겨냥한 것이 아니고,
해외에서 이뤄지는 북한의 불법적 활동에 지장을 주려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제재의 목표는 북한 정권에 그들이 추구하는 안정을 얻는 길은 현재의 행보를 버리고 미래에 대한 의미 있는 대화를 수용하는 것임을 설득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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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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