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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8.28 해군 6전단 "전시 활주로 복구,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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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6전단, 한미 연합 활주로 피해 복구 훈련 (손정민)
강경일)
해군 6항공전단이 지난 24일, 美 해군 기동건설대대와 함께 2017년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의 일환으로 한?미 해군 연합 활주로 피해복구 야외실제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혜인)
이번 연합 훈련을 통해 활주로 피해복구 절차 숙달은 물론 노하우 등을 공유하며 양국 해군 간 전우애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손정민 중사의 보돕니다.
적 미사일 공격으로 활주로에 깊이 4m, 직경 13m 규모의
대형 폭파구가 발생한 상황.
한?미 해군 장병들은 피해 규모를 정확히 측량하고
파괴지역에 골재를 이용해 폭파구를 메웁니다.
진동롤러 등 중장비로 평탄작업을 마친 후,
접개식 유리섬유 매트를 설치해 신속하게 활주로를 복구했습니다.
해군 6항공전단이 실시한 한?미 연합 활주로 피해복구 훈련 현장입니다.
이번 훈련에는 해군 6전단 시설대대와 美 기동건설대대 소속 장병으로 구성된
한?미 연합 활주로 피해복구팀 80여 명과
굴삭기와 불도저 등 장비 13대가 투입됐습니다.
INT. 허웅 대위 / 해군 6항공전단 건설중대장
활주로는 전시에 항공기를 전개하기 위해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한?미 연합 훈련을 통해 활주로를 조기에 복구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 시켰으며 양국 해군 간에 전우애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부대는 이번 훈련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해 완벽한 해군 항공작전 능력 보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손정민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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