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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9.04 (북 6차 핵실험) 북,‘레드라인’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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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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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일)
국내 외 언론과 전문가들은 북한 핵 실험과 관련해 수소탄 실험에 성공했는지 여부와 핵 탑재 ICBM 완성 여부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혜인)
이와 관련해 국방 TV 국방뉴스는 대담을 통해 김진무 박사의 이야기를 들어봤는데요. 윤현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김진무 박사는 국방TV 국방뉴스 대담에서 북한이 3차 핵 실험 이후로
핵 실험을 하면서 발표한 내용들이 거의 사실로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발표한 데로 북한이 수소폭탄 실험을 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진무 박사/ 세종연구소 객원연구위원
최대 많이 본다면 100킬로톤 짜리도 되지 않나
그런 어떤 위력 때문에 수소폭탄일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다만 ICBM에 장착하는 수소폭탄인지 하는 부분은
생각해 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김진무 박사/ 세종연구소 객원연구위원
미국과 러시아가 수소폭탄을 가지고 있고 시험을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상 수소폭탄을 미사일에 장착하지는 않았거든요 아직 전례가 없는 일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평가를 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김 박사는 북한의 6차 핵 실험이 레드라인 근사치인가 하는
질문에 대해선 긍정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NSC에서 강력한 응징 방안을 강구하라고 한 것처럼
외교적 군사적 대응 필요성이 충분하다는 겁니다.
한미 미사일 지침을 개정해 김정은 참수작전이 포함된
대량 응징보복을 강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김진무 박사/ 세종연구소 객원연구위원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응징방안을 강구하라는 것은
대량 응징보복 능력을 확실히 강화시켜라 해석하고 싶습니다.
김 박사는 북한이 핵무기를 이용해 우리나라를 볼모로 잡을 가능성이 높다 면서 한미 연합 방위 태세를 바탕으로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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