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국방뉴스]17.09.05 북, 6차 핵실험- 북핵 안보 전문가 좌담회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56 Views
Published
국방일보, 북 핵실험 진단 특별 좌담회... (윤현수)
강경일)
북한의 6차 핵 실험으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국방일보가 전문가 좌담을 마련했습니다.
이혜인)
김정봉 한중대 석좌교수와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연구센터장, 이영종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장이 참가했는데요. 윤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좌담회에 참석한 3명의 국방 전문가들은 북한의 핵 능력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북한의 6차 핵 실험의 위력은 대략 50∼100kt 정도로 추정했습니다.
기술적으로 미흡하지만 핵무기 완성 단계를 마무리 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새로운 안보환경을 맞이하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이영종 소장/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
지금 국민들이 느끼는 안보 불안감이나 북한과의 대화에 대해 지금 그럴 때인가 얘기하는 부분들을 정책적으로 이제는 겸허하게 받아들여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할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정부와 군의 대응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키기 위해선 미국의 핵우산과 확장억제가 필요하다면서
전략 자산의 한반도 상시·순환배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문성묵 센터장/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연구센터
한미 간에 공고한 동맹과 연합 방위체제를 바탕으로 북한의 핵미사일을 억제하고 만약에 도발할 경우 강력하게 응징한다는 능력과 의지를 실현 하는 것이 도발을 억제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김정은과 북한 주민을 분리시키는 작업도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전략을 수립하자는 겁니다.
[인터뷰] 이영종 소장/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
면종복배 이런 부분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기 때문에 그런 약점을 파고드는
전략을 개발하는 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향후 북한에 대한 미국의 대응에 대해서는 군사적 압박은 불가피하다고 전망했습니다.
한반도 긴장이 고조 될 것을 대비해 한미 동맹을 더욱 강화하고
대화하더라도 대화의 목적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정봉 석좌교수/ 한중대
북한의 완전한 핵 폐기를 대화의 목적으로 시작해야 하는데 핵동결이나 비확산 정도를 목표로 하고 평화 협정을 체결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미국과 소통을 강화하고 한미동맹의 틈새를 막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에 대해선 변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G2로 성장한 시진핑 체제가 한반도와 국제사회에 무한책임을 다할 때라는 겁니다.
전문가들은 마지막으로 국제사회를 위협한다고 북한이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면서
모두 하나가 돼 난국을 타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