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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9.11 청춘을 바친 그들은 사회로 멋지게 돌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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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제대군인 취엄지원 생각더하기 세미나 (김주영)
강경일)
안보를 위해 묵묵히 복무하던 많은 군인들이 매년 사회로 나아가 새로운 출발을 하고 있습니다.
이혜인)
하지만 제대군인들을 위한 사회적 보장은 턱없이 낮은 수준인데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에서는 제대군인 취업지원을 위한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김주영 기잡니다.
지난 8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과 자유한국당 이종명 의원, 국가보훈처와 육군 공동주관으로 제대군인 취업지원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군을 비롯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등에서 1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sov) 김용우 / 육군참모총장
많은 군인들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제대군인들이 제2의 인생을 힘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민관군의 지원과 관심이 절실합니다.
sov) 피우진 / 국가보훈처장
이 자리가 제대군인을 고용하는 당사자와 취업지원기관, 학계 그리고 정부가 한 자리에 모여 토론하고 제언함으로써 제대군인 취업지원 방안을 (도출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1부는 노동일 경희대 교수의 진행으로 지원법령 제·개정을 통한 일자리 확대방안이 논의됐고, 2부에서는 이정표 한양여대 교수의 진행으로 안정적 일자리 확보방안과 제대군인 필요역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국회 김민석 법제관은 전시 사태를 대비해 체계적인 자원관리법 마련이 필요하다며, 이와 관련해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고,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점진적인 시행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국방연구원 김종탁 박사는 고용노동법 개정이 필요하다며, 의무복무와 짧은 정년이라는 군 직업의 특수성을 반영해 새로운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외에도 세미나에서는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과 함께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제대군인 취업지원은 군인이 누려야 할 권리이며 국가의 책임입니다.
국가를 위해 청춘을 바친 제대군인들을 위해, 실질적인 취업 지원책이 마련되길 기대합니다. 국방뉴스 김주영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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