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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9.12 헤일리 미 대사 "북, 돌아올 수 없는 지점 안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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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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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안보리 결의 환영”…미 유엔대사,“북 아직 돌아올 수 없는 선 넘은 건 아니다”(심예슬)
강경일)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가 신규 대북제재결의를 만장일치로 채택한 직후 “북한은 아직 돌아올 수 없는 선을 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혜인)
또 이번에 채택한 결의안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합의의 결과물임을 강조했습니다. 심예슬 하삽니다.
현지시간 11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신규 대북제재결의 2375호를 만장일치로 채택한 직후
니키 헤일리 미국 대사는 “미국은 전쟁을 바라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만약 북한이 핵개발 프로그램을 중단한다면 나라의 미래를
되찾을 수 있다”며 “북한이 스스로 평화 속에 살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면 전 세계 역시 평화 속에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헤일리 대사는 이와 함께 “이번에 채택한 결의안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강력한 연대가 없었다면 채택되지 못했을 것”이라며 양국 지도자 간 합의의 결과물임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우리 정부는 이번 안보리결의를 환영하며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북한의 핵개발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는 국제사회의 강력한 의지를 재차 표명한 것으로 평가한다”면서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가 제시하는 비핵화와 평화의 길로 조속히 나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방뉴스 심예슬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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