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 전화통화…“더 강력하고 실효적인 대북 제재”(김지한)
강경일)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 총회 참석차 뉴욕으로 출국하기 전 트럼프 미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도발에 대응한 한미 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혜인)
양 정상은 국제사회와 협력해 유엔 안보리 결의들을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관련 협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김지한 기잡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에 대응한 한?미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양 정상은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해 유엔안보리 결의 채택 등 국제사회가 단합되고 확고한 입장을 보여주었음에도 또다시 미사일 발사 도발을 한데 대해 엄중히 규탄했습니다.
아울러 도발을 계속 할수록 더욱 강화된 외교적 고립과 경제적 압박을 받게 돼 몰락의 길로 들어서게 될 것임을 스스로 깨닫도록 더 강력하고 실효적인 제재와 압박을 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양정상은 유엔안보리 결의들을 더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관련 협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에 대응하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기 위해선 우리의 자체적인 억지 및 방위 능력과 한?미 연합방위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미사일 지침 개정과 첨단 무기 보강을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관심과 협조에 사의를 표하는 한편 앞으로 관련 협력을 더 긴밀히 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동맹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동맹 강화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과 협조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유엔총회 참석차 18일 뉴욕으로 출국해 트럼프 대통령과 한미 동맹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21일엔 한미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김지한입니다.
강경일)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 총회 참석차 뉴욕으로 출국하기 전 트럼프 미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도발에 대응한 한미 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혜인)
양 정상은 국제사회와 협력해 유엔 안보리 결의들을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관련 협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김지한 기잡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에 대응한 한?미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양 정상은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해 유엔안보리 결의 채택 등 국제사회가 단합되고 확고한 입장을 보여주었음에도 또다시 미사일 발사 도발을 한데 대해 엄중히 규탄했습니다.
아울러 도발을 계속 할수록 더욱 강화된 외교적 고립과 경제적 압박을 받게 돼 몰락의 길로 들어서게 될 것임을 스스로 깨닫도록 더 강력하고 실효적인 제재와 압박을 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양정상은 유엔안보리 결의들을 더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관련 협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에 대응하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기 위해선 우리의 자체적인 억지 및 방위 능력과 한?미 연합방위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미사일 지침 개정과 첨단 무기 보강을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관심과 협조에 사의를 표하는 한편 앞으로 관련 협력을 더 긴밀히 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동맹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동맹 강화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과 협조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유엔총회 참석차 18일 뉴욕으로 출국해 트럼프 대통령과 한미 동맹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21일엔 한미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김지한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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