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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0.20 해군의 새로운 문화 '해군 비빔밥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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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해군 비빔밥 DAY'운영…해군 대표 메뉴 정착 노력 (손정민)
강경일)
발렌타인DAY, 화이트DAY처럼 어떤 의미가 담긴 날에 대해 한번쯤 들어보신 적 있으실 텐데요.해군에서는‘해군 비빔밥DAY'가 있다고 합니다.
이혜인)
맛과 영양이 풍부한 비빔밥을 해군의 대표메뉴로 개발해 장병들의 식습관을 개선하고 비빔밥에 녹아있는 소통과 화합의 정신을 계승해 필승의 전투력을 창출하는 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고 합니다. 손정민 중사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해군의 한 함정 안입니다.
맛있는 음식 냄새를 따라가 도착한 곳은 함정 취사장.
함 승조원들의 점심식사 준비로 조리병들의 손놀림이 분주합니다.
손질된 식재료를 다지고 데치고 굽고...
오늘의 점심메뉴는 ‘날치알 해물 비빔밥!’
비빔밥에 들어갈 재료가 모두 준비되면, 조리장의 특급 레시피로 만든 비법 소스가 만들어지고,
승조원들에게 인기 사이드 메뉴인 김말이 튀김도 바삭하게 튀겨집니다.
오늘은 바로 해군의 대표메뉴인 비빔밥이 나오는‘해군 비빔밥 DAY’!
‘해군 비빔밥 DAY'는 지난 7월 지정돼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금요일 중식메뉴를 비빔밥으로 하는 것으로 현재 해군 전 함정에서 실시되고 있습니다.
INT. 정정록 중령 / 해군 군수사 보급창 급양대장
“해군 비빔밥은 신세대 장병들이 채소류와 수산물을 자연스럽게 섭취할 수 있는 영양학적으로 훌륭한 메뉴입니다. 특히 '해군 비빔밥 DAY'는 한 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 점심에 시행해 함 승조원들이 함께 나눠 먹음으로써 비빔밥이 담고 있는 의미인‘소통과 화합’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해군 비빔밥은 특히 10개의 레시피가 있어 해당 비빔밥 재료를 요청하게 되면
재료를 반가공 상태로 제공받아 조리 시간과 업무부담을 한층 줄일 수 있습니다.
INT. 성승호 상사 / 천지함 조리장
“비빔밥은 1차적으로 보급지원부대에서 반가공을 해주는 재료로 조리를 하니 조리과정도 편안하고 쉽게 대원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할 수 있어 굉장히 인기 있습니다.”
INT. 최영진 병장 / 천지함 승조원
“천지함에서 나오는 비빔밥이 진짜 맛있습니다. 그래서 '비빔밥 DAY' 때 마다 올라오는 재료가 달라 매번 먹을 때 마다 다음 ‘비빔밥 DAY'엔 어떤 메뉴가 나올까 기대 됩니다.”
해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군 비빔밥 DAY’운영과 ‘해군 비빔밥 경연대회 개최’를 통한 다양한 비빔밥 레시피 개발에 힘쓸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손정민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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