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장진호 전투영웅 추도식 - 김주영
(강경일)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가 지난 25일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제2회 장진호 전투영웅 추모행사를 열었습니다.
행사에는 국가보훈처 피우진 장관을 비롯한 정계 주요 인사들과 전진구 해병대 사령관, 제임스 루쿠먼 주한 미 해병대사령관을 포함해 장진호 전투에서 생존한 전투영웅들과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원들도 참여했습니다.
6.25전쟁 당시 미 해병 1사단을 비롯한 장진호 전투 참전 용사들은 영하 40도의 혹한에서 중공군과의 혈투를 벌여 수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극적으로 포위망을 뚫고 흥남 철수작전까지 성공시켰습니다.
sov) 피우진 국가보훈처 장관 (문재인 대통령 메시지 대독) (6‘33“)
장진호 전투는 6.25 전쟁에서 치러진 전투 중에 가장 영웅적인 전투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장진호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애도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int) 이석춘 (88) / 장진호 전투 참전용사
죽은 전우에게 미안하기 짝이 없네요. 같이 참석을 못해서 오늘 같은 날을 같이 누리지 못해서 그게 참 미안하고 한이 됩니다.
참석자들은 장진호 전투 영웅들의 헌신을 다시 한 번 떠올리며 희생된 이들의 고귀한 넋을 기렸습니다.
더불어 낯선 땅에서 산화한 미군 장병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한미 동맹의 중요성도 다시 한 번 되새겼습니다.
(강경일)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가 지난 25일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제2회 장진호 전투영웅 추모행사를 열었습니다.
행사에는 국가보훈처 피우진 장관을 비롯한 정계 주요 인사들과 전진구 해병대 사령관, 제임스 루쿠먼 주한 미 해병대사령관을 포함해 장진호 전투에서 생존한 전투영웅들과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원들도 참여했습니다.
6.25전쟁 당시 미 해병 1사단을 비롯한 장진호 전투 참전 용사들은 영하 40도의 혹한에서 중공군과의 혈투를 벌여 수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극적으로 포위망을 뚫고 흥남 철수작전까지 성공시켰습니다.
sov) 피우진 국가보훈처 장관 (문재인 대통령 메시지 대독) (6‘33“)
장진호 전투는 6.25 전쟁에서 치러진 전투 중에 가장 영웅적인 전투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장진호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애도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int) 이석춘 (88) / 장진호 전투 참전용사
죽은 전우에게 미안하기 짝이 없네요. 같이 참석을 못해서 오늘 같은 날을 같이 누리지 못해서 그게 참 미안하고 한이 됩니다.
참석자들은 장진호 전투 영웅들의 헌신을 다시 한 번 떠올리며 희생된 이들의 고귀한 넋을 기렸습니다.
더불어 낯선 땅에서 산화한 미군 장병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한미 동맹의 중요성도 다시 한 번 되새겼습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